저자로부터 직접 받은 시집. 시가 어려운데 평론가의 해설은 더 어렵다. 흐흐...... ˝시간의 재구성˝이라는 평론의 핵심어가 어렴풋이 이해된다. 올해 새로 나온 시집도 어려울까?
예상 밖에 기독교 근본주의 시각이어서 당혹스럽다.
청각기관의 해부학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글만 있고 그림은 하나도 없다. 책 전체로 보아도 그림이 너무 없다. 저자가 생물학자이면 안그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