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이과생인 내가 한 우리말 연구자와 두 시인과 3개월 동안 매일 작업했던 시간은 특별한 경험으로 남는다.

그 후 한 시인은 일찍 세상을 떴고 다른 한 시인은 그를 추모하는 시를 썼다. 나는 그 시를 읽으며 맘속으로 그를 기억한다.

활(活)에 기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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