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극심한 이념 대립과 한국전쟁의 대란.나라면 어떻게 살았을까? 어떻게 죽었을까?아무런 장담도 상상도 못하겠다. 저자의 말대로 더러운 세상. 힘겹고 슬픈 세상. 다시는 오지 말아야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