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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신화 - 쾌락적응, 생존에는 유리자히만 행복에는 불리한
소냐 류보머스키 지음, 이지연 옮김 / 지식노마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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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신화
지식 노마드
소냐 류보머스키 지음
이지연 옮김
카다란 역경을 딛게 되더라고 인생을 완전히 망가지게 만드는것 같지만 실제로 그 사건자체가 아니라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게 될텐데 우리가 미리 고민하면서 일을 더 크게
만드는 것이다. 사건을 처음 접했을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말이다.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저를 돌아보면 맞는 말인거 같다. 최근에 대출금을 다 갚으면서 좋아했더니 남편은 그것 말도
다른 것을 꺼내며 고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똑같은 일을 2개중에 하나만 남았다 와 아직도 1개나 남았네
라고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평소에 남편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편인데 새삼 약간 부정적인
사람이구나 했다.
결혼생활이라는 것이 시일이 지나면 그냥 정으로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잠자리를 얼마나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가족끼리 누가 자느냐고 우스게 소리가 있다. 그것처럼 무뎌진다는 말이다. 인간은 삶의 대부분의
변화에 점차 길들여지거나 단련되는 놀라운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말이 덩말 안성맞춤이다.
발전하는 관계란 커풀이 서로 행운과 성공에 대해 적극적이며 건설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쁘게 반응하는
관계이다. 스킨십을 자주하라는 말이 와 닿는다. 잠자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등을 두드려주거나 손을
만져주거나 머리를 만져주거나 안아주거나 말이다. 아이가 사랑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고 한다.
하루에 3분만 꼭 안아주면 아이가 사랑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아이가 버둥거리며 빠져 나간다고 하더라고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결혼이라는 것이 곧 자손을 만든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이 된다. 나도 아이의 셋을 낳고 살고 있지만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단지 내 새끼니깐 참고 견디고 사랑하는 것이다. 혼도내고 가끔 궁뎅이도
팡팡 패주기고 했다. 처음에 그 감정을 느꼈을 때는 내가 미쳤구나 했다. 이럴러면 낳지를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내 상황을 말했을때는 거의 비슷한 반응들을 한다. 힘들고 고달프지만
내새끼니깐 참고 견디는 것이라고 말이다. 큰 트라우마보다 일상의 트러불이 더 불행하다는 말이 와닿는다.
휴식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남편의 도움이 절실하다. 세상에게는 당신이
그저 한 사람일 뿐일지 모르지만 한 사람에게 당신은 온 세상 전부일지도 모른다.
38살의 싱글인 언니가 있다. 항상 늙어서 외롭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을 하지만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을 지내고 있어서 일까 현재의 싱글을 즐기고 있다. 일을 다니면서 부대끼기는
하지만 결혼해서도 직장생활을 하고 아이낳고 살다보면 더 부대낄거라며 혹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하더라고 지금의 현재를 즐겠다는 말을 한다. 꼭 결혼을 해야만 행복을 찾는 것은 아니다.
돈이라는 것은 있다가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 지금의 생활에 만족을 하느냐에 다르다는 말이다.
집이 있는 것은 좋지만 매달 이자를 내는 고통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것이 행복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물건을 사는데 집착하지말고 경험에 돈을 쓰라는 말이 생각난다. 물건을 사는 잠깐의 순간은
행복하지만 그때 뿐이다. 여행을 가는것이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나의 물질만능주의 점수는 32점 의외로
높아서 놀라웠다. 상위 20퍼센트에 든다는 것이다. 물건의 집착보다는 경험에 집착하는 사람이 되자
생각하게 되었다. 가난은 불편할뿐 불행한것은 아니다.
행복은 생각하게 나름이다. 라고 결론은 내리고 싶다.
삶을 바꿀수 없거나, 바꿀 마음이 없다면, 삶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