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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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

김충원 글, 그림

진선아이

 



 처음에 아이가 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꼭 끌어안고는 뱅글뱅글 돌더니 급기야 책에 뽀뽀를 쪽한다.

아 다행이구나 만족했구나 하는 생각도 잠시 아이가 없어져 버렸다. 어디 있는가 하고 살펴보니



 벌써 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민지야 왜 책에다 그리지" 했더니

아이왈  "그러면 다음에는 못그리잖아 아깝잖아 하면서 열심히 종이게 그려댄다.



 



 



 



아이의 독서록을 살짝 보니

"이책은 그림을 잘 그리라고 만들어진 책일 거 같다. 나는 이걸 보고 그림실력이 늘었다.

여기에는 손, 발도 배우고 캐릭터로 배우징 동물도 사람도 배워 선연습도 하고 엄청 재미있어

너무 너무 재미있어 나는 꼭! 화가가 될거야" 한다.

평소에도 항상 화가가 될거야 하던 아이 너무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록 옆에는 자기가 그린그림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한다 잔뜩 붙여 놨다.

나도 책을 들여다보니 나도 모르게 저절로 손이 움직이는 걸 잡지 못했다.

그림에 특히 만화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라면 처음부터 차근차근하게 배울수 있는 책이다.

아주 기초부터 단순하게  표정과 동작, 그리고 만화로 나타내기까지 빠질수 밖에 없는 책이다.

특히 p23-24쪽에 있는 거꾸로 보고 그리고와 눈 따로 손따로 그리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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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hfk 2011-10-25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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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천국, 쿠바를 가다 - 세계적 의료모범국 쿠바 현지 리포트
요시다 타로 지음, 위정훈 옮김 / 파피에(딱정벌레)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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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사회주의 국가라는 점이 가장먼저 생각이 난다.

이책는 도중에 쿠바라는 나라가 넘 궁굼해서 짧지만 쿠바에 대해서 읽었다.

넓이는 11만 186km2 인구는 110만명정도 수도는 아바나 화폐는 쿠바페소

서인도 제도에 있는 섬이고 3/10이 나라땅 나머진 협동조합의 것

쿠바섬과 천육백개가 넘는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곳 사탕수수가 주생산품

이런 나라에서 의료천국이란 말이 나올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의료비 전부 무료, 교육비 전부 무료에 끌여 읽었다. 거기다 암치료, 심장이식까지 무료라니

이런 천국이 어디 있나 싶어서 책을 바짝 끌어 당겼다.

우리나라에도 없고 미국에서 없는 무료세상이라니... 그것도 사회주의 국가가.

“단 한명의 인간의 생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의 전 재산보다 100만배 가치가 있다”라는 체 게바라의 정신에서 내용 생각이다.

쿠바는 이런체제를 잡기위해 가장기본적인 것은 의사를 키위내는 일이었다.

교육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무료인까닭인 것이다.

지금도 우리나라에는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 생각한다면 대단한 발상이다.

그러면 이 의사를 키워서 어떻게 하는냐 그 사람이 태어난 지역으로 가서 2년이상 그곳에서 근무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거기서 바로 패밀리 닥터라는 것이 생성이 된다.

패밀리 닥터란 일차진료전문기관이라고 볼수 있다. 여기서 가장기본적이 한사람의 데이터가 나오는 것이다. 그것을 컴퓨터로 일목요연하게 작성이 되고 그러면 여러사람이 볼수 있는 것이 된다. 그러면 상급병원을 갔을 때 이사람의 모든 것을 패밀리 닥터의 자료를 보고 자세한 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이다.(빠르고 정확한하게) 무조건 아프면 큰병원가고 응급실가는 우리나라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그렇다가 이런 것이 일부만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전국적으로 1인당 패밀리 닥터에서 볼수 있는 환자는 300명이 된다고 한다. 그것을 인구수로 따져본다면 엄청난 숫자가 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병원에 가면 병원비가 적지 않게 나온다는 것을 알수 있다.

아이가 셋이니 한꺼번에 간다면 2만원선 만일 현금이 없다면 주춤할수 받에 없다. 이런 마음으로 본다면 쿠바는 천국이다.

쿠바를 몇가지 짧은글로 표현한다면

치료의 목적보다 예방이 목적인 나라.

쿠바만의 고유의 의약품 개발의 나라(폴리코사놀 ppg 비망 에스코아주르등)

세계최초의 나라(천연두 소아마비)

제 3세계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백신으로 열심히 싸우는 나라.

동양의학의 침뜸 허브 자연식 기공 요가가 생활화 된 나라

종이는 없지만 컴퓨터 네트워크의 나라

의사가 필요한 곳엔 산악이든 친미지역이든 가리지 않고 가는 나라

누구나가 이런 나라를 꿈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두 쿠바에 가고 싶다. 편견을 갖지말고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쿠바의 새로운 모습과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거 같다.

의료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다 쿠바같이 하라

그러면 일반 반은 승산있는 싸움이 될 것이다.

 

쿠바는 아낌없이 주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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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보고 있을까?
이와고 히데코 글, 이와고 미쓰아키 사진, 유문조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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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보고 있을까?
이와고 히데코 글/이와고 미쓰아키 사진/유문조옮김
진선아이


저는 아이가 셋인 엄마 입니다. 막내가 2살이고요
9살이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했더니 유치하도 하네요. 그래도 독서록을 한번 작성해 보라 했더니
"모든 동물이 어디를 보고 있네요.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하늘? 산, 나무, 엄마, 아빠 ㅋㅋㅋ"
하긴 제가 봐도 무리였네요.
그래서 타켓을 바꾸었죠 2살 짜리 아이에게 동물을 보여주고 읽어주니 뭘 안다고
뚫어지게 보네요
사진이 너무 좋아요  손으로 자꾸만 만지네요..

그래 너라도 보니 좋다. 

무얼 보고 있을까 반복단어가 좋다 호기심 유발
뒷장에 동물들의 구체적이 내용이 또한 좋다
예를 들어 치타 가늘고 날렵한 치타는 포유류 중 단거리를 가장 빨리 달려요. 아프리카
초원에서는 치타형제가 지평선을 바라보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지요

3-5세 아이가 좋을 거 같네요.
사진 찍는 재주도 좋아요
어쩜 이렇게 쳐다보는 사진을 찍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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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다리
배상열 지음 / 황금책방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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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집어삼키려는 일본의 야욕이 뭘까 무슨 음모일까 하는 생각으로 집어든 책입니다.
도대체 독도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서로 난리일까 우리나라야 당연히 우리 땅이니깐 내 땅이다 하는 것이고 일본은 무슨 이득을 보고 무슨 콩고물이 떨어지길래 이렇게 설레발을 떨면서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득이야 많죠 독도가 자기네 땅이 되면은 영해도 넓어지고 그주변의 어장이나 지하자원이 모두 다 일본 것이 되어 버리니깐요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당연한걸 우기니깐 웃기는거죠)무슨 땅따먹기 하듯이 아니면 우는아이가 엄마에게 떼쓰면 다 들어주듯이 떼를 쓰는 것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요번 일본을 강태한 쓰나미 일을 보니 집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일본인들의 습성, 성격 때문에 체육관에서 같은 공동체 생활을 너무 힘들어 한다고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생계형 범죄보다 생존형 범죄가 범람하고 대졸이라면 양반계층과 그 미만의 천민계층의 이분법적구조가 난무하며, 국민의 손으로 표를 던져 선택했지만 국민이 원하는 방향과는 정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으며. 군대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닌 상황이 나옵니다. 자기 식구 챙기기 바쁜 높으신 분들 이야기도 줄을 지어 나온다. 그러니 국민의 힘으로 세운 박정도님과 같은 대통령이 나온는 거 같다.

P 190 “그때 나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과 스티븐 호킹이 주창한 시간여행의 가능성에 기반하여 시공간을 통해 이동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되었다네”

여기서 돌아오지 않는 다리의 작전이 시작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예전으로 돌아가 다 때려부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도 그 옛날 일본으로 돌아가 독립운동을 하고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어른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옛날 박정희전 대통령 시절의 독재 정치가 필요하다고 그런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전에는 독재와 경제가 동시에 진행되지만 지금은 따로 따로 하다보니 더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되는 거 같다고 말입니다.
여자입장에서 볼 때 저는 별종이 틀림없다. 왜 군대용어나 무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눈에 불이 켜고 보게 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다. 남편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 너무 재미있는걸 보면 또 더 그렇다. 여기서도 군대이야기가 주다 보니 군대용어나 무기명이 나오는걸 보고 아주 흥미로웠다.
후기중에 P492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자 들에 의해 보온병이 포탄으로 뒤바뀌지 않았다면 맹세는 다른 형태로 이행되었을 것이다.
뉴스에서 이 사건이 나왔을 때 남편과 같이 보며 기가 막혔던 생각이 납니다.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전쟁이 나면 군대로 갈거야?” 하는 말에 남편이 말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보면 전쟁나서 싸웠던 사람 독립 운동했던 사람의 최후가 어떤냐? 나는 군대로 가지 않을 것 같아.” 합니다.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눈 끝에 물론 그 상황이 되면 당연히 가겠지만 지금의 유공자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로 마무릴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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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걸어 봐! - 어린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가르치는 동화 우리 아이 인성교육 3
루이스 L. 헤이 외 글, 마누엘라 슈워츠 그림, 고정욱 옮김 / 불광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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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걸어봐
루이스 L. 헤이 크리스티나 트레이시 글쓴이
불광출판사

이 책이 나의 호기심을 끌어당긴 것은 우리아이 인성 교육 시리즈라는 것에 있다. ‘화가 났어요’, ‘호호야 그게 정말이야?’ 그리고 ‘주문을 걸어봐’ 이렇게 세가지 이다. 그중에 나의 관심을 끌은 것은 주문을 걸어봐 이다. 앞표지를 보면 어린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가르치는 동화 라고 쓰여져 있다.
여기서 긍정의 힘을 뭘까? 생각을 말로 하면서 그것을 다시 자기가 들으면서 ‘진짜 그렇구나’ 하며 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 힘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선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해 보라했다.
큰아이에 글 중 에 이런 내용이 있다.
‘나는 마음이 약해서 상처를 쉽게 받는다. 그래서 가끔 재미있는 주문을 걸어보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더 관심이 생겼다. 이 이야기에는 많은 아이들이 등장한다. 모두 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다. 그럴 때에는 모두 주문을 외운다. 왠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상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상상을 진짜라고 믿을 수 있다. 알고 보니 난 나쁜 생각을 하기에 상처를 받는 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난 “내 친구들은 날 사랑해”가 제일 좋았다. 난 친구들이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큰 아이가 꼭 읽었으면 했다. 요즘 친구들의 관계에서 좀 힘들어 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큰아이는 그 부분 가슴이 와 닿았나 보다. 고학년인 큰아이에 수준에 좀 떨어지지 않을까? 엄마 유치해! 하지 않을까? 고민을 했지만 좋은 책은 글이 많고 적고의 차이가 아닌 것 같다. 짧지만 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속담이나 명언들이 가슴이 확 다가오나 보다
저는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자존감이 중요한 시대하고 생각을 한다.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도 자존감이 부족하다 라는 생각한다. 이 책의 첫 장에는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라는 짧은 편지글이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주문이 나온다.
“나는 나를 사랑해”
어른인 나도 내가 미울 때 있다. 왜 이렇게 생겼을까? 왜 이렇게 밖에 못할까? 내가 잘하는건 없어 라고 말이다. 하지만 나도 이렇게 주문을 외워볼 작정이다.
“나는 나를 사랑해”
요즘은 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이라고 한다. 내 아이가 고학년이고 다 컸다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를 안고서 이 책을 읽어주고 또 그것을 독서기록장으로 작성했을 때 아이가 느끼는 바는 엄청나게 크다. 이게 바로 적기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은아이 글을 보면은 ‘우리는 주문을 안 외도 행복하고 착하지만 어쩔 때는 우울하고, 화나고, 폭발하고, 무서워져요. 이럴 때 마법의 주문이 필요하죠. 나도 기분이 안 좋을 때 이 주문을 외워야겠어요. “나는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 라는 글이 있네요
동화라 우습게 보지마라. 어른 나도 고학년인 큰딸도 저학년인 작은딸로 모두 한통속으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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