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다리
배상열 지음 / 황금책방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독도를 집어삼키려는 일본의 야욕이 뭘까 무슨 음모일까 하는 생각으로 집어든 책입니다.
도대체 독도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서로 난리일까 우리나라야 당연히 우리 땅이니깐 내 땅이다 하는 것이고 일본은 무슨 이득을 보고 무슨 콩고물이 떨어지길래 이렇게 설레발을 떨면서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득이야 많죠 독도가 자기네 땅이 되면은 영해도 넓어지고 그주변의 어장이나 지하자원이 모두 다 일본 것이 되어 버리니깐요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당연한걸 우기니깐 웃기는거죠)무슨 땅따먹기 하듯이 아니면 우는아이가 엄마에게 떼쓰면 다 들어주듯이 떼를 쓰는 것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요번 일본을 강태한 쓰나미 일을 보니 집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일본인들의 습성, 성격 때문에 체육관에서 같은 공동체 생활을 너무 힘들어 한다고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생계형 범죄보다 생존형 범죄가 범람하고 대졸이라면 양반계층과 그 미만의 천민계층의 이분법적구조가 난무하며, 국민의 손으로 표를 던져 선택했지만 국민이 원하는 방향과는 정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으며. 군대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닌 상황이 나옵니다. 자기 식구 챙기기 바쁜 높으신 분들 이야기도 줄을 지어 나온다. 그러니 국민의 힘으로 세운 박정도님과 같은 대통령이 나온는 거 같다.

P 190 “그때 나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과 스티븐 호킹이 주창한 시간여행의 가능성에 기반하여 시공간을 통해 이동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되었다네”

여기서 돌아오지 않는 다리의 작전이 시작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예전으로 돌아가 다 때려부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도 그 옛날 일본으로 돌아가 독립운동을 하고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어른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옛날 박정희전 대통령 시절의 독재 정치가 필요하다고 그런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전에는 독재와 경제가 동시에 진행되지만 지금은 따로 따로 하다보니 더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되는 거 같다고 말입니다.
여자입장에서 볼 때 저는 별종이 틀림없다. 왜 군대용어나 무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눈에 불이 켜고 보게 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다. 남편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 너무 재미있는걸 보면 또 더 그렇다. 여기서도 군대이야기가 주다 보니 군대용어나 무기명이 나오는걸 보고 아주 흥미로웠다.
후기중에 P492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자 들에 의해 보온병이 포탄으로 뒤바뀌지 않았다면 맹세는 다른 형태로 이행되었을 것이다.
뉴스에서 이 사건이 나왔을 때 남편과 같이 보며 기가 막혔던 생각이 납니다.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전쟁이 나면 군대로 갈거야?” 하는 말에 남편이 말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보면 전쟁나서 싸웠던 사람 독립 운동했던 사람의 최후가 어떤냐? 나는 군대로 가지 않을 것 같아.” 합니다.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눈 끝에 물론 그 상황이 되면 당연히 가겠지만 지금의 유공자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로 마무릴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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