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간과 죽간으로 본 중국 고대 문화사
도미야 이타루 지음, 임병덕 옮김 / 사계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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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간/목간에 관한 책 중에 가장 눈에 띈다. 적어도 이 부문에서 일반인이 선택하기에 상당히 폭이 좁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일본의 죽간/목간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비어 있는 역사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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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국어 논고
남풍현 지음 / 태학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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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국어 연구>, <국어사 연구>와 더불어 삼국시대 및 고려시대의 한국어의 단편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어사의 빈 부분을 메우고 있는 단편들에서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득한 그때의 언어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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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원 사전 - 문화 이해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백문식 지음 / 박이정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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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나 어근을 형성하는 형태의 기원을 안다면, 모국어의 분석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한 학습은 훨씬 순조로울 것이다. 영단어도 그러하듯이, 우리말, 특히 고유어의 의미를 생짜로 기억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러하기에 이 사전의 가치는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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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일연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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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이전의 기록들이 대부분 전하지 않기에 항상 갈증처럼 느껴졌다. 특히 문학적인 기록들은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고카페인 같은 서양 고대사와 달리 산사에서 마시는 그윽한 차 한 잔이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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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한문 : 계몽편·동몽선습 처음 읽는 한문
이재황 지음 / 안나푸르나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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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만 하더라도 한문으로 쓰인 수많은 책들이 전한다. 이 중에서 정말 읽어 볼 만한 책들이 수두룩하다. 몇 년 전 간행된 정본 여유당전서의 시문집이 그렇고, 이미 번역된 연암집 속의 글들 면면이 그렇다. 전문가들의 훌륭한 번역들과 더불어 좋은 한문 학습서들도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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