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종말
사뮈엘 베케트 지음, 오세곤 옮김 / 연극과인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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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희곡을 썼으나 고도가 맨앞을 가리고 있다. 새뮤얼 베케트와 함께 부조리극으로 잘 알려진 장 주네가 있다. 베케트는 노벨상을 받았으나 장 주네는 그러지 못했다. 우리가 이상문학상에 실망했듯이 노벨상에도 정치가 작용한다. 북유럽의 자비로운 상은 결코 공평하지 않은 신의 선택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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