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바시따
재연스님 엮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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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향나무처럼

 

나 아닌 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은

아무리 험한 날이 닥쳐오더라도

스스로 험해지지 않는다.

부서지면서

도끼날을 향기롭게 하는

전단향나무처럼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더러운 세상에서라도

그 마음 흐려지지 않는다

뱀들이

온 세상을 친친 휘감아도

가슴에 독을 품지 않는

전단향나무처럼

 

친구가 자신이 우울증이라고 저에게 화를 내고는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싫은 소리한다고

잔소리 같았나 보지요.

 따귀를 맞은 느낌에 화가 납니다.

진심으로 친구를 염려해서 한 말이라고 하지만

그걸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그건 쓰레기이겠지요.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좋은 것이라고 건네는 저의 어리석음을 보는 것도 아픕니다.

 

흐려진 제 마음을 봅니다, 흐려져서 친구의 아픈 마음을 제대로 못 본 건 아니지요.

친구에게 어떻게 마음을 전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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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형 인간 - 잠자는 CEO 당신의 앞쪽뇌를 깨워라
나덕렬 지음 / 허원미디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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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방송을 듣고 읽게 되다.

늦게 발견한 책이란 것이 아쉽다.,

 

 

나는 모든 것의 근원이다.

나는 행복의 근원이다.

나는 기쁨의 근원이다.

나는 사랑의 근원이다,

나는 평화의 근원이다.

나는 부의 근원이다.

 

 "나는 조건에 상관없이 행복하겠다."

 

인간의 뇌연구를ㄹ통해 이런 깨달음을 얻은 선생님의 말씀이 진솔하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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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과 함께 떠나는 동시산책 1
윤정란 지음 / 자우출판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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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책에 대해 아무 말이 없었다니 책이 얼마나 서운했을까. 들여다볼수록 귀한 시와 그림인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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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 속도에서 깊이로 이끄는 슬로 리딩의 힘
이토 우지다카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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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독(遲讀)과 미독(味讀)으로  천천히 깊이 읽는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의 세계를 깊이 창조하는 사람이 되었다.

아름다운 독서의 가르침을 준 국어선생님이 계시다. 그리고 그 기록이 있어 가르침의 가치를 다시 알려주고 있다. 배움은 결국 스스로 천천히 가치를 깨달을 때 온다는 것을.

 

너무 많이 지식을 집어넣느라 과잉학습에 걸린 학교와 우리 사회에 일침을 넣는 책이다.

천천히 읽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배우고 깨치자는 것이다. 자유롭게, 한눈 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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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3
김하은 지음, 유준재 그림, 조광제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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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감독이 동연이에게

 

"내가 아는 축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거란다. 그러러면 절제를 할 필요가 있어. 뭐든 넘치게 가지면 그 물건에 빠져서 자기 한계를 보기가 힘들거든."

 

아빠가 동연이에게

" 이동연! 정말 좋은 축구 선수는 생각을 많이 하는 선수야."

 

골을 넣어 기쁜 동연이에게 감독이

"행복은 덕으로 만드는 거야. 덕이 있어야 행복해져. 네가 골을 넣었는데 아무도 기뻐하지 않았어. 그런데도 네가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비겁한 1등일까,, 아름다운 2등일까? 아마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넣은 골이라면 모두 기뻐했겠지. 그게 덕이란다. 비겁하지 않게 싸워 보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저 자신하고 싸우는 게 가장 중요해."

 

"누구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꿋꿋이 해야 한단다, 옳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비겁해. 옳은 일을 하는것., 그 행동이 제대로 이루어져애 축구장이 아름다운 곳이 될 수 있어. 오늘 내가 동연이한테 하나 배웠다. 축구가 뭔지 가르쳐 줘서 고마워, 동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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