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초언니
서명숙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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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압적인 현실에 저항하다 고초를 겪고  이제 4살 지능의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영초언니

기자가 되어 참된 언론의 길을 가다 퇴직하고 제주 올레길을 열어 행복한 명숙언니.

 

아름다운 청춘들이 치열하게 살다 이제 젊은 시절을 부른다.

기억하고 싶은 시간과 이름이 있어 그 이름을  간절하게 부르니 언니들과 동생들이 대답할 것이다.

그 기억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뒤에 많은 이들의 고통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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