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픈데 왜 철학자를 만날까 - 철학은 답을 알고 있다
레베카 라인하르트 지음, 김현정 옮김 / 예문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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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에 중독되어 있다.
추상적인 생각일수록 기계적인 생각일수록 완고한
생각일수록 그 생각에 젖어버리고 만다.(76p)

마음이 아프다는 것도 생각에서 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 자신의 존재가 준중받지 못한다는 생각.

우리의 모든 활동들, 즉 우리가 어떤 것을 만들고 탐구하며, 행동하고 선택할 때 어떤 것을 목적으로 할까? 그것은 어떤 '선 ( 좋은 것) ' 일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모든 활동은 '선'이라는 목적을 갖는다는 것이다. < 니코스마스 윤리학ㅡ아리스토텔레스 >


성추행이라는 행동도 그 '선'을 선택한 것일까?
자신의 쾌락이라는 선 뿐 아니라 상대방의 선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좋은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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