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 빈민가 아이들에게 미래를 약속한 베네수엘라 음악 혁명
체피 보르사치니 지음, 김희경 옮김 / 푸른숲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악기를 들었다 

소리가 가슴을 울린다 

가슴은 다시  손과 발을 움직이게 한다 

손과 발이 가족과 사회공동체를 변하게 한다 

우정과 상호 이해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아이들  

 

청각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도 합창을 한다.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소년원 안에서도 악기를 배운다 

악기들 만드는 손이 있다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불빛이다,  

아브레우 박사가 갈고 닦아  보살피고 있는 다이아몬드다 

음악을 통해 이상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음악으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는다 

생명력과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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