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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목례 ㅣ 애지시선 7
김수열 지음 / 애지 / 2006년 4월
평점 :
유도화란 꽃이름을 만나다.. 협죽도다. 향기 진한 그 꽃, 학교가는 길 버스정류장, 함께 버스를 기다리던 아이들은 그 꽃을 기억할까
가래나무섬이란 이름. 추자도라고 한다, 참 예쁜 이름이구나 추자도가 고향인 그 친구는 그 이름을 알고 있을까
눈색이꽃을 만나다, 복수초라고 한다,. 눈속에 피는 꽃이름 복수라는 어감이 반갑지 않지만 복(福)과 장수(長壽)를 가져다 주는 꽃이라 해서 복수초라고 부른다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