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줄여 참됨을 보전하고 일을 덜어 허물을 적게한다 少事保眞 소사보진 省事寡過 성사과과
속됨을 고치는 데는 책만한 것이 없다 醫俗莫如書 의속막여서
가슴을 치는 말들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지나가며 또 나는 허물을 만들며 산다, 그래도 이 순간은 이 말들을 새겨넣는다. 도로나무아미타불이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