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위에 새긴 생각
정민 엮음 / 열림원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생각을 줄여 참됨을 보전하고
                 일을 덜어 허물을 적게한다


                  少事保眞  소사보진
                  省事寡過  성사과과
   

            속됨을 고치는 데는 책만한 것이 없다

                    醫俗莫如書   의속막여서  

가슴을 치는 말들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지나가며 또 나는 허물을 만들며 산다, 그래도 이 순간은 이 말들을 새겨넣는다. 도로나무아미타불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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