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에 키우는 소나무>- 양문규의 시와 이인상의「설송도雪松圖」 이인상의 설송도를 다시 보자. 그는 어떤 삶을 살고 사라졋는가. 나는 지금 함부로 살고 있지 않는가 <흙벽에 종이창을 바르고>- 함민복의 시와 김홍도의「포의풍류도布衣風流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