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이원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의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생각하기
- 이 노래를 누구와 함께 부르고 싶은가요.
- 엄마, 아빠의 고향은 어떠했는지 들어 보았나요.
- 올해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 수양버들을 보았나요. 잘 보고 이 노래를 불러봅시다.
햇볕
이원수
햇볕은 고와요. 하얀 햇볕은
나뭇잎에 들어가서 초록이 되고
봉오리에 들어가서 꽃빛이 되고
열매 속에 들어가서 빨강이 돼요.
햇볕은 따스해요, 맑은 햇볕은
온 세상을 골고루 안아 줍니다.
우리도 가슴의 해를 안고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되어요.
생각하기
- 햇볕이 나에게 오면 무엇이 될까요. 무엇이 되었으면 하나요?
- 햇볕이 누구에게 많이 갔으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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