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별 때때롱 (양장) 개똥이네 책방 1
권정생 지음, 정승희 그림 / 보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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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이다.  

살아 생전에  이 땅의  아이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씀을 이야기를 통해 간곡하게 하신 듯하다.  

랑랑별에 사는 때때롱을 만나, 소박하게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랑랑별의 500년 전 과거 모습에서는 문명의  발달이  과연 인간에게 행복을 주는지 묻게 한다.  

과연 인간의 삶에 문명의 편리가 어디까지 필요한가  하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순리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묵직한 문제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많이 읽고, 부모와  친구들과 많이 질문하고 토론했으면 하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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