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바람구두님의 "이면우 - 그 나무, 울다"

나무가 너무 좋아서 또 보러 왔습니다. 시를 읽다 울었습니다. 시는 핑계고 눈물이 고여 있더군요. 고진하 시인의 '나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나무는 길을 잃은 적이 없다 허공으로 뻗어가는 잎사귀마다 빛나는 길눈을 보라 우리 인간은 그런 길눈이 없어 이리 아프게 헤매는 것인지 사진과 시 참 고맙습니다.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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