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만 듣고 나면 살맛이 난다 - 클래식을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정태상 지음 / 서울미디어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클래식 전문가의 클래식 이야기는 너무 어렵거나, 자기만의 세계에 몰입해있다는 인상이 짙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은행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 퇴직하고, 다시 일반회사에 다니는 그야말로 평범한 회사원이다. 그런 저자가 그토록 음악에 대한 사랑이 절절할하다니 감탄이 나온다.

그리고 그 사랑이 저자의 삶을 행복하게 하며 그 행복을 많은 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글을 쓴다는 느낌이 든다.  일상에서 나온 글이든, 여행을 통해 나온 글이든 삶에 밀착된 글들은 그야말로 허투로 흪러가는 것이 없이 찰지다. 그리고 그의 삶도 이렇게 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음악을 자주 듣지는 않지만 저자가 추천한 음악들을 들으며 살맛을 좀 느끼는 날들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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