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그림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함정임.박형섭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행복.

참 무한한 질문이다. 누군가는 삶의 목적이라고도 하고, 교육의 목적이라고도 하는 행복.

이 책은 행복을 정의하지도, 권유하지도 않는다. 단지 그림을 통해 행복을 사유하고 성찰하도록 한다.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행복을 받았을까? 아니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나날의 삶의 실천이요. 행동이요, 발견인 것을,

그렇다면 세상의 온갖 불행은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태어나 자라고 죽는 것처럼 행복도 탄생하고 성장하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순환이라고 책의 소제목은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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