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 청소년, 우리의 삶을 변주하다
인디고아이들 지음 / 궁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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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있는 인디고 서원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서점'이란 이름 하나만으로도 사건이 되기에 충분한 사회.(신문에 날만큼)

그 청소년들이 읽은 책과 '주제와 변주'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께우친 사고를 문학, 사회, 철학, 예술, 환경등의 범주로 자신들의 생각을 당차게 풀어내고 있다.

그런 열정 하나만으로도 그들은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자라 이 세상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쉽다.

그 아이들이 과연 자신이 속한 학교, 가족,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생각을 풀어내며 살아가고 있는지, 즉 소외된 사고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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