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도 지지 않고 시 그림이 되다 1
미야자와 겐지 지음, 곽수진 그림, 이지은 옮김 / 언제나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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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지고
바람에 져도
눈보라에 지고
여름 더위에 져도
괜찮은 삶. 그래도 좋지 않을까.

지지 않으려는 마음들이 강해서 세상은 시끄럽기도 하다.
우리 집도 그래서 시끄러울 때가 있었다.
지고도 함께 나아가는 삶. 그런 삶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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