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글을 쓰며 자란다.함께 글을 읽고, 읽은 글에 댓글을 달며 자란다.함께 길을 걷고 관찰하면서 서로 다른 생각들을 주고 받으면서 자란다.책을 함께: 읽으면서 생각을 나누면서 자란다.그리고 작가는 아이들 덕분에 자신도 자랐다고 말한다.생명이 어울리고 자라는 모습은 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