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좋은 삶을 선물하고 싶다고 쓰는 사람,엄마에게 다음 생엔 자신의 딸로 태어나라고 말하는 사람,가난에도 지지 않고 살아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어 좋은 삶을 꾸리겠다는 뜻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다.책을 읽는 사람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슬픔이 방문했을 때 슬픔을 잘 돌보고 이해할 수 있기를. 어떤 슬픔은 보물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