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한 방울 - 이어령의 마지막 노트 2019~2022
이어령 지음 / 김영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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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선생님이 올해 초 가셨다.
가시면서 남긴 육필 원고가 책으로 나왔다.
이픈 몸과 마주한 정신은 여전히 쓰고 싶고 읽고 싶고 그립다.
자신이 마주한 눈물 한 방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찾고 있는 그.
피 흘리며 싸우고 땀 흘리며 살아온 사람들이 왜 눈물을 흘릴까? 눈물이 있기에 인간은 타인을 바라보고 타인을 이해하려고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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