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인생에 시원한 구멍을 내고 싶다 문학동네 시인선 170
박판식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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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노래한다 믿었으나
사람들은 내게서 으르렁거리는 소리만을 들었다
지금 시간 오후 세시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정말로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때가 되었다' 부분

나는 사랑이라고 믿었으나
아이는 귀찮은 잔소리리만을 들었네
그게 사랑인지는 시간이 알려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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