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수은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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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다,

요즘 친해지고 있는 자전거 두고 오다.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처음 코엘료의 소설을 만나다.

여주인공의 이름이 '필라', 잠깐 필애 생각하다. 필애의 사랑은 잘살고 있기를

29살의 여주인공 필라는 사랑에 상처받고, 시련을 겪을만큼 겪었다고 믿는 평범한 여자다.

 그녀는 현실을 수긍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은 이다.

 어느 날  신학생인  어린시절 친구를 만나 그의 사랑을 알게 되지만 상처를 받을까봐 경계를 하다 그의 진실한 마음을 알고 마음을 열게 된다.  

10년동안 만나지 못한 어린 시절 친구와의 사랑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것, 그 사랑을 자신있게 말하기 위해 기다려왔다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을 받아들인다는 것. 이것은 사랑이 준 용기이다,

왜 코엘료의 소설에 열광하는지는 아리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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