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함이 올바름을 이긴다.올바른 말만 한다고 달라지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번 느끼고도 고쳐지지 않나보다.아들이 내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귀를 닫는걸 보고 슬픔이 앞서지만 나를 다시 돌아본다.적절하지 않았구나.그 적절함을 고민하지 않고 말하면 상대에게 벽이 되거나,상대방을 벽으로 만든다.나를 살리는 말뿐 아니라 상대도 함께 살리는 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