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했던 말은 기억 속에 새겨지지만 우리가 나눈 침묵은심장 속에 새겨진다.169p말하기에 대한 작가의 경험을 나누고 이야기를 듣는 듯하다.설득은 매혹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처럼 작가는 설득하는 말없이 매혹적인 말하기를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