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아름다운 오월이다.나무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눈이 시원하고 마음도 순해진다.그런데 소설은 왜이리 답답하고 답답할까?답답함을 통해 존재의 내면을 살피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