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몰입 - 잠재력이 삶의 무기가 되는 에너지 몰입 혁명
조우석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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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할만한 것이 있을까? 손안에 세상을 구현한다는 모토로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은 현대인들의 목디스크를 더 악화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대인에게는 어느 특정분야를 집중할 겨를이 없다. 스마트폰, 컴퓨터, IPTV등 시각적 자극을 통한 관심을 유발시킬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다. 멀쩡한 사람이 ADHD증후군에 걸리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다. 그만큼 집중력을 발휘할 기회도, 발휘할 능력조차 앗아가 버린 시대. 우리에게 몰입의 의미는 무엇일까?

 

<간헐적 몰입>은 이처럼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은 시대에 어떻게 하면 몰입할 수 있고 특히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해서 나타나는 몰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반드시 특정 조건이 선행되어야만 나타나는 최고 수준의 잠재력을 간헐적 몰입으로 규정하고 이를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방법에 오랜 기간 연구하고 얻은 결과를 이 책으로 펴냈다고 한다. 흔히 인간이 자신의 두뇌의 10%만 사용한다고 한다. 잠재능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많은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이러한 몰입을 할 기회조차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단순히 업무 효율을 제고하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포인트 필드(강력한 우주적 근원 에너지장)에 연결하는 일이라고 단언한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촘촘하게 잘 직조된 에너지 그물을 활용해 인생을 바꾸는 힘을 이끌어낼 수 있어다고 단언한다. 이것이야 말로 그저 평범하고 별 볼일 없다고 생각했던 내 인생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를 찾는 일이 간헐적 몰입이라는 것이다. 몰입에 대한 접근 방식의 신선함도 중요하지만 상당히 곱씹어 볼만한 좋은 충고들의 나열이 고마운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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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 - 모르고 있다 터지면 회사가 휘청이는 소송 사건을 한 권에 CEO의 서재 37
김민철 지음 / 센시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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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회사 업무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이직준비를 위한 퇴사를 말하면서 대신 육아휴직으로 처리해 주면 감사하겠다는 직원을 순진하게 허락했던 사례가 생각난다. 그 직원은 대체직원을 채용했는데도 불구하고 당초 발언을 뒤집으며 복직을 선언했고 이로 인해 결국 중앙노동분쟁조정위원회까지 가서 합의했었는데 상당한 합의금이 필요했었다. 또 수년간 회사를 괴롭히는 블랙컨슈머를 형사소송까지 갔는데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다.

 

이처럼 회사를 경영하는데 많은 난관이 있고 결국 법적 조치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많은 기업들이 내부에 법무팀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문제해결에 나서는데 중간관리자들이 꼭 숙지해야할 법적 정보들도 많다.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은 흔히 회사를 경영하거나 회사 중간관리자들이라면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소송사례 33가지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기업소송 전문 변호사인 저자는 계약서 문장 하나로 회사가 뿌리째 뽑힐 수도 있고 형사사건이 터지면 감옥에도 갈 수 있는 게 소송이라며 특히 회사입장에서는 형사소송에 조심하라고 단언한다.

 

물론 사건이 터졌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소송을 안 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사장은 어떤 게 위법한 일인지 알고 있어야 하며 억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노동자의 법적 지위 보장이 갈수록 높아지는 시대에 채용, 수당 지급, 해고, 퇴직금, 직장 내 성희롱, 아끼던 직원이 경쟁사로 이직할 때 등 직원을 채용해서 해고할 때까지 법정으로 가는 사건의 사례와 대처 방법은 정말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계약서도 중요하게 지적한다. 어이 없지만 문장 하나로 막대한 금액을 배상하거나 상대방 잘못인데도 배상을 요구할 수 없었던 사건, 느슨한 조항으로 회사 에이스를 경쟁사로 뺏긴 사건, 양해각서(MOU), M&A, 경영권 분쟁 등 계약서로 인해 일어나는 사례와 대비책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많은 갈등과 이를 법으로 해결해야 할 때 이 책이 중요한 기본 가이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꼭 읽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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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중기경영계획 : 수립 & 실행 - 숫자와 환경분석은 어떻게 위대한 사업을 만드는가
이구치 요시노리 지음, 마사키 도키 그림,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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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경영계획의 수립은 단기와 장기에 비해 상당히 애매하고 이를 중기로 구분해 적용하기 헷갈리는 면이 많다. 그래서 당장의 수익실현과 경영안정을 목표로 단기와 장기 경영계획만 수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중기경영계획의 수립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하다

<HOW TO 중기경영계획 : 수립 & 실행>이 그 이유를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수립 및 실행이 가능할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선 백케스팅형 사고 방식이 중기경영계획의 수립과 실행에 핵심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흔히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먼저 현상을 분석해, 문제점, 과제를 도출해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선호한다. 이를 토대로 목표 수립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를 포캐스팅형 접근법이라고 하는데 백케스팅형 사고법은 실현 목표, 기업의 최선의 미래상을 먼저 설정하고, 현재를 여기에 맞춰 접근해 방법을 찾는 것이다. 높은 목표 설정이 가능하며, 더 이상적인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실행 방법이 없을 경우 이상에 그치는 약점도 갖고 있다. 하지만 포캐스팅형 사고처럼 높은 목표를 세우는데 주저하고 목표 달성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상사에게 혼이 나는 것이 싫고, 목표를 높게 설정한 만큼 업무가 많아지고, 힘들어질 것이라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에 더 부작용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서 힘들다면 백케스팅 사고법으로 중기경영계획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백케스팅형 사고법을 바탕으로 우선 기업이 처한 비즈니스 환경 분석에 나서라고 한다. 외부사업환경은 물론 자사경영자원 분석도 병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비전을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 검토한 다음 활동 및 정량계획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순차적인 수립 방법을 설명한다. 그동안 중기경영계획 수립에 막연한 어려움을 겪었거나 난관에 봉착해 진전이 없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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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오건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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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홀딩스의 아이치 아메미야와 로버트 덴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 올해 4분기 완만한 경기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인플레이션율은 올해 내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제가 침체에 빠져도 Fed의 초기 대응은 조용할 것으로 예상했다는데 이제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차별 공급해 온 유동성의 회수를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할 시기에 직면했다.

 

특히 세계 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는 급격한 금리인상(0.75%의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과도하게 풀린 시중 달러 회수에 나섰다. 이는 결국 국내 경제도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 역시 코로나19 회복을 위해 시중에 각종 지원금 등 과도한 현금살포가 있었고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더욱 가속화된 원자재가격 급등과 글로벌공급망 교란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데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과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발 경제위기나 그 전 1997년 동아시아(한국을 포함한) 경제위기 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우려된다. 거의 1930년대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우리같은 평범한 소시민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국내 미국 연준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의 저자가 충고하는 조언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도 크고 우리가 예측 가능한 선에서 미래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물가와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연준의 전략을 통해 인플레이션의 배경과 충격 정도를 가늠해 본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상시화될 경우 약간의 경기 부양책에도 백약이 무효인 과거 사례가 재현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가 판단하는 연준의 정책방향은 실물경제의 펀더멘털을 감안해서 인플레이션 대책에 나선다는 것이고 최근의 자이언트 스텝에 따른 유동성 회수도 이를 감안한 조치임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의 장점은 최근 국제경제에 대한 이해를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가능토록 독자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부분과 인플레이션을 상수화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최대한의 수익을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진단해 준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 측면에서 이 책은 정말 많은 독자들에게 훌륭하고 좋은 충고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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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복사되는 가상자산 수업 - 비트코인, NFT, 메타버스, 이론부터 수익 창출까지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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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에서 현금(Cash)을 사용하는 일이 점점 적어진다. 상당히 편리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익명성(anonymity)’이 보장되어야는데 그래서 고안해 내고 지금 많은 사람들의 투자수단이 된 것이 바로 전자화폐다.

 

하지만 01로 표기되는 디지털 특성상 아주 너무나도 쉽게 복제가 가능하다 보니 한계를 극복해야 할 시기에 리먼브러더스 등 미국 유수의 투자은행등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파산에 이르면서 은행을 거치지 않는 화폐의 교환방식이 관심을 끌게 되었고 은행이란 존재를 배제한 상태에서도 동작이 가능한 전자화폐가 그 유명한 비트코인이고 은행을 대신해 위폐를 감별해주는 기술적 수단이 바로 블록체인(blockchain)’인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가상자산은 엄청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광풍을 몰고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일까? 테라와 루나를 기억하는가? 김치코인으로 한때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안에 위치할 정도로 성장한 가상자산이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위축으로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원인 모를 루나, 테라의 대량 매도까지 갑작스럽게 발생하면서 테라는 고점 대비 57%가 루나는 고점 대비 무려 99%가 폭락하는 등 불과 5개월 사이 약 50조원 넘게 사라졌다고 한다. 가상자산의 위험성이 더욱 부각된 순간이다.

 

<돈이 복사되는 가상자산 수업>은 이러한 시기에 가상자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왜 가상자산이 위험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암호화폐(비트코인), NFT,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현상을 객관적으로 설명해 준다. 위기는 위험과 동시에 기회가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세 기술의 히스토리와 작동 원리,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실물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주고 수익창출 기법을 이해하면 앞서 언급했던 테라와 루나처럼 리스크는 있어도 하이리턴이 가능함을 깨닫게 해준다.

 

특히 이 책은 NFT를 제작판매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실제 제작에 나서기까지 밀착해서 상세하게 알려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외에 메타버스까지 가상자산의 3대 대표주자에 대한 설명서로서 이 책을 읽고 숙지한다면 가상자산 투자의 입문으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게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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