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전쟁 - 전 세계를 뒤흔드는 트럼프 2.0시대 최악의 충격파
추동훈.이승주.강영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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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슈퍼파워 미국의 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한마디로 전세계 각국에 재앙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다. 보복 관세를 매기면서 시작된 해당국간 관세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이 모두가 패자가 되버린 경우가 많다.

 

트럼프 집권 이후 시작된 관세전쟁.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지 <관세전쟁 - 전 세계를 뒤흔드는 트럼프 2.0시대 최악의 충격파> 는 관세전쟁의 발발원인과 글로벌 경제전망, 우리는 어떻게 현황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짤지 조언해 준다. 그리고 독자들과 같은 개인들은 관세전쟁 하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 투자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업들을 분석해 주고 리스크 관리법도 알려준다.

 

특히 미국이 한국을 겨냥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군은 어딘지 진단하는 부분은 눈여겨 봐야할 분석이다. 그동안 미국과 맺은 한미FTA로 부담없이 수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대미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은 타격이 클 것이다. 비단 이 세 산업만이 아니다. 오히려 대미수출의존도가 중국(14.7%)보다 높은 18.7%에 달하는데 여기에 우회 수출까지 감안하면 피해는 더 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트럼프가 주창하는 MAGA의 핵심축인 방위산업, 에너지, 원자재 종목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저자들의 조언도 기억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트럼프 집권 내내 관세를 통한 보복은 피할 수 없으므로 대안이 될 수 있는 수출국가들도 물색해야 할 것이다. 저자들이 워낙 이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기자들이다보니 설득력 있는 분석과 진단이 앞으로 투자전략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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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오늘부터 달리기 - 안전하고 즐겁게
안병택 지음 / 틈새의시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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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야근을 마친 뒤 중간고사 중인 대학생 딸을 태우고 귀가할 생각에 운전하는 차창 너머로 저녁 밤공기를 마시며 러닝을 하는 이들이 무척 많이 눈에 띄었다. 나이를 불문하고 간단한 운동복에 사뿐한 발걸음으로 내딛는 그들이 모습은 너무나도 인상깊었다.

 

최근 다시 러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마라톤이 인기를 끌면서 러닝하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 동호회에서 러닝을 하던 모습이 연상될 정도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러닝을 무작정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도 커진다는 것. 특히 나이가 들어 관절이 약해지고 근육량이 없어지면 더 위험하단다.

 

<마흔, 오늘부터 달리기>은 중년이 나이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러닝이 되도록 독자들에게 조언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달리기 방법을 통해 부상예방이 가능한 러닝으로 유도해 주고 있으며 특히 중년의 체력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달리기 실천법을 알려준다. 일단 마라톤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가벼운 조깅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면 부담없는 가벼운 목표가 되기 때문에 달리기의 재미를 느끼고 이후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인 운동법이라고 한다. 저자도 10km대회 참가하거나 3~7km 달리기를 즐긴다고 한다. 꼭 마라톤처럼 42.195km가 목표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듯이, 달리기 초보가 어떻게 처음부터 잘달릴수 있겠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서 거리와 속도를 늘려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또 달리기 못지 않게 휴식이 중요성도 강조한다. 그만큼 피로한 근육의 회복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통해 기본지식 만큼은 꼭 숙지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더 안전하고 오랜기간 즐길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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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시크릿 - 넷플릭스와 유튜브 뒤에 숨겨진 비밀들
김경윤 지음 / 박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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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꼰대스러운 추억을 얘기해 보자면... 2000년대 초만해도 출근길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문을 들여다 보거나 선반위에 놓여진 스포츠신문 쟁탈전이 일어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손안에 세상을 구현한다는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모두 스마트폰만 들여다 본다. 점심때도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아무말 없이 다들 고개만 숙인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을 지배한 IT기기가 알고리즘을 통해 우리의 패턴을 모두 안다면? 한마디로 게임셋일 것이다. 하물며 그 IT기기가 갖고 있는 플랫폼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코로나 펜데믹 시절 타격을 입은 극장가는 여전히 업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파묘 같은 영화들이 천만관객을 달성했지만 나머지 영화들의 개봉실적은 그야말로 처참한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이 야기한 거리두기가 모든 원인은 아니다. 바로 유튜브나 주문형 구독서비스(OTT)인 넷플릭스의 안방침공이 컸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대부분 누구나 OTT하나 정도는 구독을 한다. 특히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컨텐츠들은 이를 구독하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평상시 대화에서 소외감을 느낄 정도니 오죽하겠는가? 그런데 넷플릭스 외에도 동영상 플랫폼계의 강자 유튜브도 많은 사람들을 중독성으로 이끈다. 때로는 넷플릭스와 유튜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소위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할 때이다. <미디어 시크릿:넷플릭스와 유튜브 뒤에 숨겨진 비밀들>는 이러한 사람들의 중독성과 이를 어떻게 완화시켜야 할지에 대해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토대로 분석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넷플릭스로 대변되는 온라인 미디어가 가지는 파급력에 대해 그 실상을 파헤친다. 일단 넷플릭스와 유튜브에 빠져들면 대책(?)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도파민이 샘솟게 하는 이 OTT의 이면에 갖는 고도의 전략을 알게 되면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많은 시간을 쏟아붓는 미디어야말로 정확한 정보와 출처를 바탕으로 소비돼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 미디어 리터러시의 올바른 확립을 통해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주관을 키울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미디어 사용과 소비의 제대로 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다. 정말 유의미한 책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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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킹 라오
바우히니 바라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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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도의 경제성장과 선진국 진입을 부정적으로 본다. 그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신분제인 카스트제도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다. 인간이 본디 태어났을 때 고귀함이란 따로 있을 수 없다. 그것은 오직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장벽일 뿐이다. 근미래를 다룬 소설 <불멸의 킹 라오>의 주인공 라오와 딸 아테네의 이야기에도 신분제상 불가촉천민에 속하는 라오의 아버지가 미국에 와서 라오를 낳고 IT기업의 창시자가 된다는 점은 그래서 능력 위주의 세상에서 구태에 속하는 신분제가 갖는 폐단과 드라마틱한 반전을 선사하기 위함은 아닐까 싶다.

 

미국이라는 능력만 있으면 기회를 쟁취할 수 있는 곳에서 IT기업을 일으켜 추앙받게 된 라오와 그 딸 아테네의 엇갈리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IT대기업 코코넛을 창업해 이끄는 과정과 기업이 정부를 대신하는 주주정부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반대하는 세력 엑스를 결성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이 책에서 라오는 마치 현대에 IT기업을 창업해 성공가도를 달린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를 연상시키며 권력자의 모습은 트럼프의 정치이력과 유사함도 가질 법하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어느 한편을 선이고 악으로 구분짓고 정의할 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행보는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과학기술이 가져다 준 혜택을 받은 이들이 성공하지만 황폐해 지는 지구환경의 원인제공자이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덕적 평가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분량에서 추정할 수 있듯이 초반의 긴호흡과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장애요소임에는 분명하나 인물의 서사 특히 라오의 일대기가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치므로 이를 충분히 설명해 줄 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해야 할 부분이다. 그렇다 해도 이 소설이 갖는 매력, 호기심에 비하면 지극히 사소한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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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알고리즘
앤 마리 사바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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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리즘에 대해 알거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특정 개인만의 검색 패턴을 통해 이를 빅데이터화해서 분석한 뒤 유사하거나 흥미를 가질만한 동영상 위주로 이용자에게 알려주면서 좀 더 접속율과 체류시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의 생활습관이나 삶에 대한 자세, 사고 등으로 표현해 보면 우리가 원하는 인생이나 삶에서 귀감이 될만한 이들의 알고리즘을 숙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백만장자 알고리즘>은 저자가 백여명이 넘는 백만장자를 직접 인터뷰하여 집필한 책이다. 백만장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성공요인 52가지를 분류하여 하나의 알고리즘처럼 우리 삶에서 늘 인식하고 적용하는 노력이 병행되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따라서 읽으면서 작은 실천부터 가능하도록 반복한다면 삶에 대한 인식과 자세가 달라지면서 한층 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는게 저자의 주장이다. 왜 작은 실천이라고 표현했냐면 하루에 많은 시간을 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10분정도? 10분을 저자는 알고리즘 트리거라고 표현한다. , 성공으로 이르기 위한 반복 패턴이다.

 

예를 들어 성공하고 싶다면 목표 3가지를 무조건 써보고 자기 전에 확인하면서 본인의 뇌에 당장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심어준다는 점이다. 이러한 신호가 반복되면서 본인의 반응하는 심리와 신체도 달라짐을 의미한다.

좋아하는 일 중에서 수익성을 감안한 전략을 짜서 노력하는 모습도 비슷한 모습일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한 10가지 적어 놓고 이중에서 하나 이상 수익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란 점도 흥미롭다. 비슷한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찾아보면 더욱 좋다는 저자의 조언도 귀담아 들을 만하다. 이외에 한국에서 성공한 부자들의 알고리즘도 소개해서 흥미로웠다.

 

이 모든 것이 작은 습관이 갖는 결과의 위대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기에 반복이 더해져 가장 선순환적 알고리즘이 생겨날 때 백만장자는 먼 남의 일이 아니라는 충고는 정말 귀담아 들을만한 조언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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