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 - 기록과 협업, 원격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를 업그레이드
최흥식 지음 / 프리렉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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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은 현대인들이 누려왔던 기존의 편리함을 추억으로 밀어 버렸고 예상치 못한 결과로 뜻밖의 성과나 발견을 얻기도 했다. 특히 기업의 경우 하나의 건물이나 특정 장소에 모여서 직원들이 일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재택근무나 거점 오피스를 통한 업무를 추진해도 전혀 문제가 되거나 성과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업무방식의 변화와 혁신에는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있기에 더 가능하게 되었다. <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가이드>는 이처럼 업무 방식을 기존의 개인별 파일관리와 역량에 맡겼다면 이제는 하나의 유기적으로 통합된 협업 서비스를 활용해 과거보다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해지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알게 되는 구글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매뉴얼이라 할 수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현재 전 세계 500만 곳 이상의 기관/단체가 사용 중이며, 포춘500 기업의 60%가 포함된다고 한다. MS 워드나 엑셀처럼 전세계 보편적인 업무 도구로 인정받으며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서 이용 가능한 G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행아웃,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 등은 물론, 사용자 도메인 기반 맞춤형 이메일 주소, 최소 30GB의 클라우드 용량, 365일 전화 및 전자 메일 지원 서비스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이거 하나면 모든 업무를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강력한 문서도구 플랫폼으로 위력을 떨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도 이에 맞춰 뒤떨어지지 않고 사용법을 마스터해서 국제 경쟁력에 큰 영향을 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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