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게을러도 스트레칭은 해야 한다 - 운동 습관 없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하루 5분 스트레칭
와다 기요카 지음, 최서희 옮김 / 루미너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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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깨달은게 골프를 하면서부터다. 40대 늦은 나이에 배우게 되었는데 몸은 나이에 맞춰 예전같지 않은데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다보니 스트레칭을 게을리하고 연습하다가 손목, 팔꿈치, 허리 어느 하나 성한데가 없었다. 특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갈비뼈에 금이 갔다가 붙었다는 정형외과 의사의 진단에는 정말 내 신체를 이렇게 마구 굴렸다니 한탄했다. 당시 의사가 권하는 바는 바로 스트레칭. 짧은 시간에 한정된 공간안에서 시간 구애받지 않고 스트레칭만 잘해도 관절의 부상은 물론 근육손상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후로 골프 연습전은 물론 라운딩을 시작전에도 스스로 스트레칭을 팔, 허리, 목위주로 지속적으로 실행하니 신기하게 몸의 부상도 없어졌고 신체 가동범위도 더 늘어났다는 것을 느꼈다. 그 이후로 스트레칭을 수시로 신뢰하게 되었다.

 

<아무리 게을러도 스트레칭은 해야 한다>는 내 경험에 비출 때 정말 게을러도 반드시 스트레칭은 해야 함을 깨닫게 하고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특히 스트레칭이 근육 본래의 유연성과 운동성 되찾고 피로 해소와 활력을 되찾아 준다.

다른 스트레칭 관련 책과 다른 특징은 정적 스트레칭과 동적 스트레칭으로 구분해 적절히 배합한 운동방식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흔히 연상하는 스트레칭이 바로 정적 스트레칭에 속하는데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 가동범위를 넓혀준다고 한다.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동적 스트레칭은 심박수를 올려 혈액순환과 근육 온도롤 높여 굳어있는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매일 15~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한다면 아무리 몸이 굳고 뻣뻣한 사람도 유연하고 탄력있는 사람이 된다고 한다. 계속 꾸준히 실행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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