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실천법 - 미국은 왜 '시크릿 실천학교 매뉴얼'에 열광했는가? 시크릿 실천
존 디마티니 지음, 한수영 옮김 / 길벗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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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아는 것이라 했다.

이처럼 시크릿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여야만 진정으로 시크릿을 이해했다, 알고 있다. 라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 이 책을 접하였을때에는 정말 이 작고 얇은 책으로 시크릿을 실천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책 자체도 그리 글씨가 작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읽기는 매우 수월했다.

 

이책에서는 다루고 있는 내용은 재능, 건강, 영감, 부, 직업, 가족 리더십의 7가지의 시크릿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읽기 전, 이 7가지의 시크릿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깨닫게 하고 그 순서대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나 또한, 그런 식으로 책을 읽었다. 그런 식으로 읽는게 왠지 더 공감하기도하고 익힐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였다.

그리고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각각의 시크릿을 설명한 뒤에 그 시크릿 마지막 부분에는 실천법에 대해 독자가 직접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기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막연하게 그 페이지를 보면 어떻게 적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는데 그 뒷부분을 보니 이미 베타테스터때 작성해본 분들의 글들이 예시로 적혀있었다. 이것을 보니 좀더 쉽게 시크릿 실천법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고, 책에 나온 것처럼 시크릿 실천법을 실행하면서 머리속으로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다.

 

정말 시크릿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알짜배기로 빼놓은 표현한 책인 것 같다. 이 것을 계속 실천하면서 내인생에도 변화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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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재단사가 사는 동네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1
러쉰 케이리예 지음, 정영문 옮김 / 리잼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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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긴 하지만 제목이 무서운 재단사가 사는 동네라.. 가위들고 있는 표지도 그렇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던게 사실이다.

그림채는 꽤 끌리는 독특한 그림체였다. 아이들이 보기 쉽게 큰 책에 큰 글씨, 하지만 색 부분에서는 아이들 보기에는 좀 어둡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을 연상시키기 위해 일부러 어둡게 하였는지.. 라는 생각도 들긴 했다.

 

간단하게 이 책은 레자드라는 사람이 어느 한 마을 주점에 들렸다가 마을 사람들의 옷감을 몰래 몰래 잘라가는 재단사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은 절대 옷감을 빼앗기지 않을 거라며, 자신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당나귀를 걸고 재단사를 찾아가게 된다.

옷감을 가지고 그 재단사를 찾아가 멋진 옷을 만들어 달라고 재단사에게 부탁을 한다. 재단사는 제라드에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제라드는 재단사의 말솜씨에 푹 빠져, 자신의 옷감이 잘려다가는지도 알지 못한채 나중에는 옷감을 전부 빼앗기게 된다. 결국 제라드는 자신의 당나귀와 옷감을 한순간에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읽고 나니 무언가 뜻하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 다 커버린 나조차도 이런 책을 읽고 생각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겠지. 나조차도 한번으로는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알 수는 없었다. 제라드의 행동에서 무언가 뜻하는 바가 있을듯한데 좀처럼 생각이 나지 않는건, 역시 그동안 너무 머리를 쓰지 않아서일지...

결국 제라드는 자신의 남의 이야기는 열심히 들어놓고, 결국 자신의 일이 되었을때는 똑같이 당하게 된다. 남의 일이었을때에는 자신은 안당할 것처럼, 자신에게 그런일은 없을 것처럼 생각하며, 마구 말을 하지만 사실 자신도 그에 따른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

언제나 자신의 입장에서도 생각하여 말하는 것을 조심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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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클루스 제1권 - 해골이 쌓인 미로 39 클루스 1
릭 라이어던 외 지음, 김양미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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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생각보다 처음부터 흥미진진하여 부드럽게 읽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한권의 끝을 볼 수 있었죠. 추리소설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빨리 2편을 접해보고 싶네요.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표지에 해골들이 날라다니고, 영화화가 결정되었다는 말때문에 더욱 관심이 간 책이 아니었나싶다. 특히 영화는 스티브 스틸버그에 의하여!! 제작된다는 것! 이 얼마나 유혹적이 이야기인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지만 이 책을 영화화 하려면 지금 개봉하고 있는 해리포터처럼 편수를 나누어서 개봉해야 왠지 스토리가 탄탄해질 것같다. 책의 스토리는 매우 스피드한 전개로 독자를 점점 더욱 빠져들게 한다.

 

책의 주인공인 누나 에이미와 댄.

이 둘은 부모를 잃고 마지막엔 사랑하는 할머니 그레이스마저 잃게 되지만, 그레이스는 특별히 그들만이 아닌 자신들의 가문인 카힐 가문에게 커다란 수수께끼를 유언으로 안겨준다. 선택은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떠나느냐, 아니면 주어진 100만달러를 가지고 가문을 잊고 살 것인가.

이러한 우언으로 처음부터 긴장감을 안겨준다. 이 수수께끼는 처음부터 위험한 여행임을 암시하며, 도전할 팀이 선정이 된다.

처음 유언을 듣기 위해 가족들중에 선정되며, 그중에 또 선택을 하는 것이다.

현재 이모 할머니 베아트리스의 에이미와 댄은 생활하고 있지만, 그 생활이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 그 후, 유언을 들은 뒤에도 수수께끼 푸는 것을 거절하라며, 에이미와 댄의 몫인 200만달러를 탐낸다.

과연 이러한 상황일때, 나였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암울한 생활에 들어가는 것보다 사랑하는 그레이스 할머니의 유언을 따르는 쪽을 나도 선택했을 것같다.

 

이 두사람은 결국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모험을 떠나기로 하면서, 100만달러대신 하나의 단서를 받게 된다.

리처드 S.

를 먼저 찾기 위하여 할머니의 비밀 서재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할머니의 보석함을 발견한다. 이 것이 에이미와 댄의 여행을 도왔으며,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 그렇게 둘은 어려운 난관들을 점점 헤쳐나가며, 그들은 결정적인 단서인 벤자민 프랭클린 이라는 인물의 행적을 쫓아 모험을 시작한다.

자신들과 다른팀으로 먼 친척인자 적인 다른 가문들과 경쟁을 하며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며, 그들에게 계속된 방해작전에도 불구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에이미와 댄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이부분에서 눈에 띠는건 가문들 중하나에 앨리스테어 오라는 한국 사람이 나온다. 그래서 어찌나 놀랬는지~ 하지만 그리 좋은 사람 같진 않아서;;

그래도 여러오소들이 흥미를 불러오고, 1권을 다 읽고 2권을 기다려야 한다니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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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두뇌 상식사전 - 일과 공부에 날개를 달아주는 200% 두뇌활용법!
사이토 시게타 지음, 신현호 옮김 / 길벗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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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데 직장인이라 집에 가서 이것저것 하고나면 어느새 잘시간,

그래도 시간좀 나눠서 공부좀 해보겠다고 앉으면 왠지 집중도 되지 않고..

공부를 해도 제대로 머리속에 남아있지도 않는 것같고..

그러던 도중 접하게 된 '슈퍼두뇌 상식사전'!!!

내 두뇌를 슈퍼두뇌로 만들어보자! 라는 구절에 혹! 하게 되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두뇌를 막상 책으로 접하려면 어려운 용어니 이것저것 접하기 두럽고, 어렵고, 하는 생각들이 많다. 그러나 이책은 누구나 다 접하기 쉽도록 되어 있는 것같과 같다. 두뇌에 대한 내용을 일상생활에 접목하였다고 하여야 하나..

저자분께서 노인분이신데 아무래도 살아오시면서 생활의 내공이 쌓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얇다! 였다.

머리를 슈퍼 두뇌로 만들어야 되는데 이렇게 얇은 책으로 가능한가? 라는 생각 조차도 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슈퍼 두뇌로 만들기에 앞서 두뇌에 대한 상식으로 시작되었다.

워낙 관심이 있는 분야도 아니고 신경써서 찾아보거나 하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흥미롭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렇게 앞부분에 기본 상식이 끝나고 드디어 2장부터 차근차근 슈퍼두뇌를 만들기 위한 생활습관부터 시작이 되었다.

슈퍼두뇌를 만들기 위해 생활습관, 수면법, 식사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으로 나누어 설명이 되어 있었다.

무척 사소한 부분이나 내가 실천하고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왠지 내 두뇌는 그리 좋은 두뇌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버리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인지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왜냐!? 난 슈퍼두뇌를 만들어야 하니까!!

 

중간중간 토막상식이나 슈퍼두뇌를 만드는 1분 운동같은게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특히 1분 운동 같은 경우는 나처럼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을 듯하다.

막상 마지막까지 읽어보면 정말 일상생활에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두뇌에 영향을 준다. 결국 딱히 무언가를 해야한다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행동하나하나를 조금씩 바꾸면 자동적으로 두뇌는 슈퍼 두뇌가 된다는 사실!!

꽤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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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네몽's 그림일기 2 + 사랑 중
김네몽 지음 / IWELL(아이웰)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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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좋아하고 이런 사사로운 이야기도 좋아하고 사랑이야기도 좋아한다.

그림체도 너무나 귀여운 김네몽님의 그림일기~!~!!! 책을 받았을때 감동이란~

받자마자 어떤책인지 한번 훅! 봐버린다는게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읽다보니 어느새 계속 책장을 넘기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부록으로 있는 포스트잇의 문구 센스!

부록으로 책을 주는 포스트잇 ㅋㅋ 너무 귀여우신듯~

 

이책은 표지가 앞면, 뒷면에 다 있다. 제목과 같이 첫면에는 김네몽's 그림일기2와 뒷면에는 사랑中을 볼 수 있다.

사랑중은 예전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처음 접하였는데 그때는 김네몽님의 그림인줄도 모르고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계속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림일기 부분은 정말 재미있게 사시는 김네몽님의 이야기~

산상님과의 소소로운 이야기가 어찌나 부럽든지!! 너무 재미있게 지내세요~

마지막 해피엔드~ " 김네몽님과 산상님~! 두분 꼭 행복하길 바랍니다. "

이렇게 재미있고 서로 위하시면서 사시니 언제나 행복하실듯하지만.. 너무 부럽다고 생각이 든 부분이었다.

나도 이 책을 읽고 그렇게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뒷 부분의 사랑중도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사랑이야기이지만 이렇게 만화로 표현되니 느낌이 새로웠다.

더군다나 이 이야기들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다는걸.. 여자의 마음이 이렇게 잘 표현되다니~!~!!!

 

이렇게 책을 모두 읽고나서 난 김네몽에 대해 검색을 하게 되었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지금 연재중이신 웹툰도 전부 읽어보았다. 이 이후에 연재되는 이야기도 꼭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특히 사랑중도..

 

현재 세상 이것저것 다 귀찮고 힘드시고, 그러신 분들이 읽어보신다면 재미있는 일상을 경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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