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요리킹 : 김치찌개 편 -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찾아낸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김치찌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팀 엮음 / 토트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단순한 요리책인줄알았는데 이 책은 그런게 아니고 말그대로 스타킹 요리킹에 나온 출연진들의 요리를 책으로 남긴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대회의 의도와 대회에 심사위원단의 설명도 있고, 사진들도 많아서 더 보기가 좋다.

김치찌개마다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고, 이 김치찌개가 어떠한게 포인트이고 심사위원단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지 설명도 해준다.

그렇게 최종우승한 김치찌개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의 김치찌개 조리방법이 나와있고, 보면 평범한 김치찌개에서부터 신기한 김치찌개들도 많다. 예를 들어 포도 김치찌개라든가 토마토 김치찌개라든가 글로벌화하고 싶은 김치찌개라고 해서 막걸이 김치찌개 라든가 보면서 헉 이런걸로도 김치찌개가 만들어지는구나! 하면서 더욱 감탄했다.

특히나 김치찌개는 우리나라 음식이라는 생각이 강하고 맵고 얼큰하다 라는 인상인데 여기에 치즈를 넣어서 요리를 한 경우도 있어서 치즈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데 이렇게 하나의 ㅜ요ㅗ리가 된걸 보면 더욱 신기하기도 하다.

이책은 단순히 요리만 나온 것이 아니라 그 김치찌개를 만드신 분들이 어떻게 이 김치찌개를 만드셨으며 어떠한 생각이신지도 나와있는 책이다. 그러니 단순한 요리책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가볍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스타킹 요리킹이라는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모르는데 김치찌개 편도 있다면 다른 편도 있다는 생각이 된다. 요리책을 이렇게로도 표현이 가능하구나 라는데 감탄을하며 다른 책들도 많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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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고's iPhone 포토라이프 - 똑딱이 DSLR 이제는 아이폰 하나면 된다
이성관.박태양.고유석 지음 / 정보문화사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카메라 어플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구나. 라고 감탄한 책이다.

사실 귀찮기도하고 새로운 어플을 받게 되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아이폰에 그냥 기본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결국 이 결과는 많은 좋은 카메라 기능을 놔두고 썩히는 그런 상황을 초래하게 되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듯 하다.

요즘 카메라가 유행을 하면서 특히 똑딱이의 시대도 이미 지나버리고 DSLR의 시대가 된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매우 힘들게 할부로 산 내 똑딱이도 얼마 안된 것 같지만, 시대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이젠 고물이 되어 버렸다. 그런 와중에 보고 있던 DSLR. 하지만 가격면에서 절대 착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읽게 된 이박고‘s 아이폰 포토라이프.

그래서 당분간은 아이폰 어플을 여러종류를 받아서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것으로 스스로 결론을 내렸다.

 

이 책은 일단 첫 머리말부터 읽어본 결과 아이폰4를 기준으로 나온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폰의 등장과 더불어 아이폰의 특징과 대표적인 기능, 그리고 아이폰4의 간단한 카메라 스펙. 또한 아이폰4로도 카메라의 어떤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 먼저 나와있다. 아이폰 기준의 책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이폰 동기화도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사진 어플로 가기 앞서 동영상 편집이나 촬영 부분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그리고 카메라 어플중에 말그대로 알짜배기 어플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떠한 어플인지, 단점은 무엇인지, 그에 따른 장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 어플중에는 유료 어플도 다수지만, 무료 어플들도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어플에 돈을 투자하지 않는 나로써는 유료어플들만 나와있다면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아이폰 어플로도 많은 필터를 이용하여 효과를 줄 수 있고, 각각의 카메라 어플마다 다양한 기능들로 하나의 어플이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을 많은 어플들이 대신하고 있다. 그리고 책 자체에서 무료인지 유료인지 표시를 해주었고, 유료 어플이라면 그것은 얼마인지 나와 있어서 더욱 보고 쉬웠다.

그리고 카메라 뿐 아니라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후편집이 가능한 어플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으며, 이 사진들을 관리하는 어플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말그대로 아이폰으로 간단한 취미이긴하지만, 언제나 같이 있는 휴대폰 카메라로써 아이폰의 카메라를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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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이랑 커플옷 DIY (실물도안 포함) - 3세부터 6세까지 사랑스런 내 아이와 함께 입는 행복한 옷 리빙소품
김원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옷 만드는 법이 나온 책이지만, 주제는 역시 아이와 엄마가 같이 커플옷으로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중점이다. 표지에서처럼 아이와 엄마가 똑같이 앞치마를 만들어서 입을 수도 있고, 치마나 조끼, 집업 후드 같은 것을 만들어서 같이 입을 수도 있다. 그리고 옷 뿐만 아니라 가방이나 머리끈 같은 기타 소품을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다.

 

먼저 앞부분에는 이미지와 어떠한 컨셉인지에 대한 짧은 설명들이 나와있고, 뒷부분에 비로소 만드는 부분이 나와있다. 그래서 앞부분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나오면 그 이미지에 적혀있는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는 페이지로 따라가서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바로바로 사이즈로 활용할 ㅅ구 있는 실물본이 부록으로 따로 들어 있다. 그래서 나처럼 혼자서 도안을 만들 수 없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그저 페이지에 만드는 방법이랑 사이즈만 나와 있으면, 이론은 아는데 실행은 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기도 한다.

그리고 초보를 위한 바느질 기초에 대해서도 마지막에 기술되어 있어, 참고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냥 단순한 랩 스커트 뿐 아니라, 후드 코트라든가 홀터넥 원피스, 칠부바지, 터틀넥 셔츠 여러가지의 옷이 나와있고, 소품에도 아까 말한 머리끈이나 가방 뿐 아니라 슬리퍼나 인형을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다.

 

아이를 낳으면 꼭 옷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옷을 내가 만들면 원단도 내가 고를수 있고, 특히 요즘 아이에게 좋다는 오가닉 코튼이 인기인데, 이 책에서도 오가닉 코튼을 기준으로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디자인도 엄마가 직접해서 아이에게 만들 수도 있다. 아이에게 좀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 어머니들의 마음이 아닐까.

그것을 충족하기에는 이 책이 참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좀더 나아가기위한 입문서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참고로 이 책은 책 표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아이가 3세부터 6세까지를 기준으로 제작된 책인듯 하다. 옷 사이즈도 그것에 맞게 되어 있어서 사이즈를 조정가능 하신 분들이 읽으면 그 이상에 아이나 어린 아이에게 만들어 줄 수 있겠지만, 초보자 분들은 그것이 좀 힘들듯 하니 저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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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테라피
차혁준 외 지음 / 책나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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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골프 스윙 테라피.. 말그대로 초보자들을 위한 골프 가이드란 느낌이다.

한동안 골프에 대한 열풍으로 많은 분들이 접하고 있으며, 지금도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이나 TV채널에서 조차 골프채널이 따로 있을 정도이니 골프에 대한 인기가 어느정도는 있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야구나 축구, 모든 스포츠는 그에 대한 룰이나 기초 상식이 없으면 비록 재미있다고 다른 누가 누누히 말을 하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없다.

 

그래서 접하고 싶었던 책이 골프 스윙 테라피 초급편이다. 골프에 대해서는 정말 약소하게 약간의 룰과 약간의 용어만 알고 있었다. 물론 그것만 알고도 골프를 보는데 약 50%의 즐거움은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였지만, 역시 이 책을 보니 정말 얕은 지식이었구나 하고 느꼈다. 초급편이긴하지만, 많은 용어와 방법들이 나와있었다. 직접 쳐본적이 없어서 바로 실감나게 느끼지는 못하였지만 나타나있는 자세들과 그에 대한 주의점. 많이 틀리기 쉬운 부분 등을 접하면서 꽤 많은걸 알게 된 느낌이다. 기본적이 골프의 역사나 클럽의 종류,코스의 구조 명칭같은 경우에는 내 생각에는 맨앞에 나와있어야 될 것같은데 맨 뒤에 나와있어서 그부분이 좀 의하하긴 했다. 골프 초보라면 처음 접해야되는 부분인데 왜 뒷부분에 있는지..(사실 차례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면 맨뒤에 있다는 사실도 몰랐을 뻔했다.)

 

이 책의 좋은점은 자세를 그림으로 표현해주었다는 부분과 해당 부분에서 어떠한 실수가 나올 수 있는지, 또 어떠한 자세가 올바른 자세인지를 함께 표현해주어 더욱 익히기 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역시 책에 대해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실전부분에서 하나하나 연습하면서 책을 찾아 보는 것이 제대로 된 방법일 듯하다. 백번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고..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백번 눈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접해보는게 훨씬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또한, 골프 동영상이라든가 직접적인 포즈를 볼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적용하면 더욱더 골프에 대해 알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기본적인 골프에 대해 알려면 이책 뒷부분에 간단한 용어설명과 클럽의 종류와 사용, 코스의 구조 및 명칭은 필수이니 꼭 익히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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