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책을 덮고 처음 떠오르는 감상을 속지에 적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옛책을 들춰보면 어릴적 덜 여문 내 생각들이 꼬물거리고 있다.생각을 정리하려고 책장을 다 쏟았다가 반갑고 기껍고 부끄럽고 ...
NC다이노스의 영구결번은 4번과 16번이라고 한다.그렇다고 한다.
남쪽으로 방향을 잡았다.상투적인 꽃놀이를 간건 아니고...꽃이 내려 앉은 자리가 마음을 건드려 사진기를 집어들었다.푸르르 안개가 몰려온다.신비. 몽환.언어의 한계에 맞닥뜨린다.설명할 수 없다.이 감정. 이 분위기.누굴 만나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감정의 동요
북플에서 자꾸 나의 별점을 요구한다ㅋㅋ북플님(^^)단호히 밝히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별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묻지말아 주세요ㅎㅎ
한 권만 사고 한 권만 읽는 이유를....나도 알지 못하겠다.조금씩 꺼내서 읽고 싶은 세계라서?아님,끝을 보고 싶지 않은 세계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