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상투적인 꽃놀이를 간건 아니고...

꽃이 내려 앉은 자리가
마음을 건드려 사진기를 집어들었다.
푸르르
안개가 몰려온다.
신비. 몽환.
언어의 한계에 맞닥뜨린다.
설명할 수 없다.
이 감정. 이 분위기.
누굴 만나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감정의 동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yureka01 2016-04-24 0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사진..근사합니다.^^..

깊이에의강요 2016-04-24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저는 셔터를 누르기만 ...^^

뫼르소 2016-04-24 03: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멋지네요 저 벤치에 앉아 책이라도 읽고 싶네요^^

깊이에의강요 2016-04-24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벤치며 바위며 꽃잎이 찾아 앉은 자리가 멋지더라구요

시이소오 2016-04-24 1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허, 사진까지 잘 쮝다뉘. 강요님 못하는 게 뭐에요?

깊이에의강요 2016-04-24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는게 없어요ㅠ
시이소님이 이쁘게 봐 주셔서 글치^^

초딩 2016-04-24 2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 사진 정말 몽환적이네요~ 느낌 있게~

깊이에의강요 2016-04-2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환...
젤 근사치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