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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나는 저 요괴들 때문에 자주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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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리뉴얼판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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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배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약간은 타고나야 하지 않나? 뭐 그런 생각?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각 잡고 읽어본 적은 없다.
영화화된 그의 많은 이야기들을 소비했을 뿐.

그가 쓰는 글쓰기에 관한 책이라~
이래라저래라 하는 책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가 어떻게 글을 쓰는지 궁금하네...
일단 그의 이야기들처럼 재밌다.
딱딱하지 않아서 책장이 휘리릭 넘어간다.
연장통론은 흥미롭다.
그러나 뭐 별반 다른 뽀족한 방법이 없다는 걸
확인시켜주는 책이랄까? ㅋ
역시 타고나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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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0-08-30 19: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셨어요~?
타고난다... ㅜㅜ 넵 인정해야죠 :-)
좋은 저녁 되세요

깊이에의강요 2020-08-30 2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지내시죠~^^

초딩 2020-08-30 21:31   좋아요 1 | URL
코로나로 많이 못 다녀서 책을 좀 더 보게 된 것 같아요 :-)
 
반일 종족주의 -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
이영훈 외 지음 / 미래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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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입안의 혀들.
깔끔하게 구석 구석 청소하는 모양새의 책?
그들이 싼 똥을 우리가 일단 덮어 보겠다.
냄새는 모르겠고~

베스트 셀러라고???
그 순위가 작위적이고 공포스럽다.
이걸 읽고 역사에 눈을 떴다는 눈뜬 봉사들의 간증.

혈서 처럼 썼을테니
부디 이웃나라에 귀하게 쓰이시길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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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2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07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의 품격 -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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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양심도 없다.
또 책을 쓴단 말인가?
언어의 온도 읽고 어이 없었다.
선물로 준 사람에게 실망이 될 정도
이런 글도 출판이 되면 나도 작가나 되어 볼까?
이런 작가들이 출판계를 갉아먹는다.
별0개다.
전작은 다 읽지도 않고 책장 깊숙히 던졌다.
선물이라 팔아버리지 못하는게 한

댓글(4) 먼댓글(0) 좋아요(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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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1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adfair7 2019-05-13 05: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선물이라도 이런 쓰레기 같은 책은 정리해야 마땅하죠 ㅡ 알라딘에서 천원에 팔 수 았습니다

비로그인 2019-05-13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댁이 써보세요..

깊이에의강요 2019-05-14 00:19   좋아요 0 | URL
그래볼까요?~
용기를 주는 좋은(?)
책이더라구요~
이런 글도 책으로 내주는데...혹시? ~
작가란 직업을 가진 이에게
책이, 글이 구리다고 말하는데
독자란 포지션을 가진 이에게
그럼 니가 써봐라?
비판하는데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나요?
이이보다 글을 잘 써야 비판 가능할까요?
(물론 일기를 써도 이 책 보단 ...?!?)
이 무슨 어이없는 공격인지~
님은 그책이 괜찮았나 보죠???
뭐 그럴 수 있지요~
세상엔 사기에 잘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도 있고 ~ 뭐 ~그런거니까요~
취향존중합니다.
님도 제 취향존중 부탁드려요~
개인적 견해일 뿐이니 저 이 팬이시면 깔끔히 무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저 이를 깔끔히 무시하고 있듯이~
개취예요
개취~


 
사랑을 생각하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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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 이가 밝혔듯이 「사랑의 추구와 발견」의 해설서(?)쯤 되는 책이라는데...

백지를 중간중간에 끼우고
한 장에 몇 자 안되는 글자도 늘~리고 늘~려 100매가량을 겨~우 맞춘 출판사의 노력(장삿속)을 가상하다고 해야 할지 안쓰럽다 해야 할지..

좋아하는 작가가 이렇게 소비되는건 원치 않는다.

「사랑의 추구와 발견」을 영화로도 책으로도 보진 못했지만...그냥 부록 정도로 끼워줘도 충분했을 내용과 분량이다.
(같은 시기에 안 나왔나???여하튼..)

좋아하는 작가가 이렇게 팔리는건 원치 않는데...

그래서,
그렇치만,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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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6-10-18 0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 읽으셨군요ㅋ
˝사랑을 생각하라˝는 책은 아마도 쥐스킨트의 이름만 빌어, 말씀대로 출판사의 장삿속이 아닌가,,, 합니다ㅋㅋ
번역까지도 조잡한,,,,
저도 쥐스킨트 이름만으로도 좋아서,
˝타우베˝와 ˝사랑의 추구와 발견˝, ˝사랑을 생각하다˝까지 다 <찾아> 사 모아서 읽고선 `아,,` 아쉬운 탄식을 했죠ㅋㅋ

˝이 세계가 더이상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는 한 줄 문장만으로 장식된 타우베는 비둘기로 다시 나왔지만,
나머진 절판이 되었는 데 어찌 구해 읽으셨군요ㅋㅋㅋ
깊이의 강요님 답습니다ㅋㅋ

좋아하는 작가가 이렇게 소비되는 건 원치 않는다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ㅠ

깊이에의강요 2016-10-17 2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우 찾았는데
이 모양이네요~ㅋ
내용도 만듦새도 실망스러워요~

마르케스 찾기 2016-10-17 23:07   좋아요 1 | URL
중간의 뜬금없는 백지가 압권이죠ㅋㅋㅋ

깊이에의강요 2016-10-17 2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녜ㅇㅇ
심지어
(상관없...백지 두장..는)
요 부분은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단락끝도 아니고 문장끝도 아니고 단어를 가르는 저 호방함에 ㅋ

마르케스 찾기 2016-10-18 02:42   좋아요 1 | URL
˝단락끝도 문장끝도 아닌 단어를 가르는 호방함˝이란 표현이ㅋㅋㅋ

그 (이쁜 여백도 아닌) 뜸끔없는 백지를 막딱뜨린 그순간엔, 제 책이 파본인 줄 알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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