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구매 목록은 북플에서 작성할 수 있었지만,
오늘 주문한 책 리스트는 일일이 책 붙이기 하려면 컴퓨터로 띄우는 게 더 편리할 듯해,
30분 내로 정리하여 바로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도 못한 타이밍에(?) 사촌언니네 가족들이(조카들 포함) 방문했습니다.
회를 안주로 술 한 잔하며 웃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설 이후 보름 만에 소주 마셨습니다. 친구들을 만날 때에는 주로 커피를 마시는 편이니까요. (저는 소주보다는 막걸리, 술을 살 돈이 있으면 책을 사자 주의. ㅎㅎ)
그럼 이제 저에게 올 예정 책들입니다.
(마일리지 마이너스라 굿즈를 포기했습니다.T_T)
: 이건 지난 번 주문이에요. 아직 상품 준비 중입니다.
: 예전 노랑이 버전을 읽었지만 그 책은 이미 내보낸 터라, 블랙 버전이 예뻐서 예약 주문했습니다.
: 오래 전에 독서 완료한 책이지만 다시 읽고 싶었습니다. 2007년 이전엔 알라딘 이용을 하지 않았던 터라 알라딘 구매 리스트에는 뜨지 않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분명 샀던 듯합니다. 그렇지만 당장 찾을 수 없습니다. (;)
지난 주 구입한 e-book 리스트입니다
작가의 책
: 종이책으로 사려다 상당히 두꺼워 자리가 없을 것 같아(이미 다른 책들도 자리가 없는 건 마찬가지지만/), 전자책 구매했습니다. 야금야금 읽는 중입니다.
: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번역본을 소장했지만, 창비 번역도 궁금해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