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라이트에 팍 꽂혀서 당분간 책 읽고 정리만 하자 결정해놓고, 또 질러버렸습니다. 참는 건 안 되는 거예요.

오늘 지른 책입니다.

성은 ‘열린책들’에서 나온 책을 이미 읽었는데, 한 번 더 읽고 싶어서 다른 출판사 책을 골랐습니다. 미루다가 이제야 주문을.

 

 

 

 

 

 

 

 

 

 

 

 

 

 

컵 라이트는, 셜록이랑 앨리스랑 둘 중에서 고민했습니다. 결국, 앨리스를 골랐고요.

다음 주에 다시 책 사서, 셜록 가질까 봐요.(웃음)

리뷰도 엄청 밀렸고, 읽은 책 목록 북플에 띄우기도 드문드문 해야겠습니다. 이제껏 북플 앱 부득이하게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했어요. 그래서 뒤늦게, 친구 신청해주신 분들, 수락했습니다.:)

근데, 웃긴 건요, 제가 더 클래식의 ‘두 도시 이야기’를 소장했다는 걸 까맣게 잊고(;), E-book으로 또 사려 했다는 겁니다. 이중으로 책을 꽂아놓아서 숨겨진 걸 몰랐다는. 허허.

 

제가 산 창비&더클래식의 ‘두 도시 이야기’입니다.

 

 

 

 

 

 

 

 

 

 

 

다이어리는 이제 두 권이 되었습니다. 저번 주문에서 선택한 데일리 버건디랑 이번에 동생에게 주려고 선택한 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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