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종합 리스트.] 

 

『각별한 마음』은 열린책들의 상뻬 시리즈 가운데 상뻬 특유의 장난기 어린 풍자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상뻬가 이전 작품 『파리 스케치』, 『겹겹의 의도』, 『프랑스 스케치』 등을 통해 화려한 얼굴 뒤로 숨은 파리의 뒷골목 풍경과 거리 곳곳에 스며든 소시민의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 아래 담아냈다면, 이 『각별한 마음』에서는 보다 예리한 시선으로 파리의 일상을 꿰뚫는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낭만적인 파리의 일상, 그 이면의 아이러니한 유머를 결코 놓치지 않는 상뻬만의 날카로운 시선은 그야말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훑는다. 각기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자질구레한 일상 가운데 상뻬는 특히 현대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는 이들을 주목한다. 갤러리, 아틀리에, 콘서트홀, 서점 등을 오가며 오늘을 살아가는 파리의 문화 예술인들은 상뻬의 눈을 통해 초조하고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다소 엉뚱한 듯 지극히 현실적인 대사가 절묘하게 짝을 이룬 스케치를 넘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절로 눈썹을 치켜뜨게 되고, 결국 입술 양 끝이 올라가고 만다. 현대 예술을 놀려먹는 상뻬의 솜씨가 가히 수준급인 까닭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상뻬의 시선이 마냥 날카롭지만은 않다. 한 컷 한 컷 결점투성이 인간들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연민이 느껴져서다. 상뻬는 결국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바라보고자 한다. 

박민규의 <아침의 문>은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삶의 문제성을 근원적인 생명의 가치에 대한 파격적인 해석을 통해 새롭게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 다루고 있는 죽음과 삶의 영역이 궁극적으로 생명의 탄생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귀결되는 과정은 매우 극적이며, 이것은 사소한 일상의 테두리에 얽혀 있는 소설의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작가적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바닥은 인간 정서와 무의식의 깊은 심연, 소외된 이들의 가장 낮은 삶, 죽음의 자리 등 다양한 뜻을 함의한다. 시인이 사투리와 어머니의 삶을 노래하는 이유를 해명할 단서가 여기에 있다. 그는 이러한 제재를 비단 구수한 향토성을 구현하는 데 적합한 소재로서만이 아니라 현실에서 느끼는 결핍과 외로움의 근원을 추적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주목하는 것이다.
 

 

 

 

 

전경린은, “독을 독으로 푸는” 소설가다. 그의 매혹적인 문장들은, 언제나 그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해 독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더 벼리지 않아도 그 자체로 이미 더없이 날카로운 그의 펜 끝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거둘 수 없는 증오를, 화해되지 못하는 관계를, 부서지고 조각난 삶을, 그로 인해 온통 흔들리는 영혼을, 후벼판다. 그리고, 역시 그 날 선 펜 끝으로, 그 모든 것들을 다시, 온전히 끌어안는다.
 

 

 

 

바다는 이 소설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배경으로 작품을 관통하는 중요한 이미지다. 발레리의 시에서처럼 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모든 생명이 다시 되돌아가는 곳이다. 바다는 거대하며, 여러 성격을 지녔으며, 예측할 수 없다. 바다는 도덕적으로 인간에게 무관심한 거대한 힘이며,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감싸 안을 수도 있다. 이러한 바다의 모습은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삶을 닮아 있다. 인간은 그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려 하지만, 찰스가 결국 런던으로 돌아갔듯 그것은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머독은 바다의 다양한 모습과 우리 삶의 복잡함을 비교하며 인간을 둘러싼 삶의 조건과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할 삶의 자세에 대해 말한다. 바다는 항상 다시 시작하고, 소설의 결말처럼 우리 삶은 또다시 계속된다.
 

에벌린 워의 『한 줌의 먼지』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37)으로 출간되었다. 워는 냉소적 기지와 무미건조하면서도 해학적인 기교로 호평받았을 뿐 아니라, 전통의 잔재와 가톨릭 신앙 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시 사회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그는 오지 여행, 전쟁, 종교, 상류층 귀족 문화, 불행한 결혼 생활 등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매우 사실적인 소설을 썼다. 1934년 발표한 그의 네 번째 소설 『한 줌의 먼지』에서는 급격한 근대화와 1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 껍데기만 남은 영국 상류사회를 신랄하게 묘사하고 풍자한 워의 초창기 작품 특징이 잘 드러난다. 워는 끝없이 방황하고 추락하는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영국 귀족들의 허상을 낱낱이 드러낸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출간되는 『부서진 말들』 역시, 그가 1993년 영시집으로 먼저 출간한 『Broken Words』의 한국어 번역본으로, 오랜 해외 생활에서 느낀 소회와 방랑의 정서가 돋보이는 서정시와 평생을 천착해 온 철학의 본질적 주제에 대한 성찰이 배어든 철학시, 그리고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관조가 빛나는 일련의 세태시까지, 각각 ‘INSIDE’, ‘OUTSIDE’, ‘SIDE BY SIDE’라는 제목의 장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사유를 그리고 있다.
 

 

 

 

경인일보_ 아내의 화단 / 전영일
경향신문_ 개가 돌아오는 저녁 / 연규상
광주일보_ 시작점, 0 / 정보고
국제신문_ 미늘 / 장서인
동아일보 _ 미로 / 김미선
매일신문_ 쿨 게이트 / 고유미
문화일보_ 당신의 자장가 / 김은아
부산일보_ 중복 / 신선
서울신문_ 붉은 코끼리 / 이은선
세계일보_ 낯선 아내 / 이유
조선일보_ 청소기로 지구를 구하는 법 / 박지영
중앙일보_ 스미스 / 김지숙
한국일보_ 얼음의 요정 / 이지원

프랑코 사후(死後) 스페인 소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의 <폴란드 기병>이 경희대 권미선 교수의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초역. 내전과 독재로 얼룩진 어두운 스페인 현대사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이다.
 

 

 

 

 

 

자신의 아들의 친아버지를 추정하는 과정 속에서 과거의 사랑을 의심하고, 아내의 불륜을 상상하고, 아내의 불륜 대상자의 성격을 추측하고 또 자괴감에 빠지는 주인공 아르민의 심리 변화가 매우 섬세하게 그려져 한편의 심리 스릴러를 읽는 느낌을 준다.
자신이 사랑했다고 믿었던 사람과의 과거가 부정되는 순간, 인간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그것도 그 상대는 사라진 뒤다. 한때 자신의 전부였던 아내 모니카의 죽음 뒤, 그 사랑의 결실로 얻은 아들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극한 상황 속에 놓여진 남자의 심리와, 씁쓸하고도 기막힌 웃음을 짓게 되는 이 기이한 여정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정말 잘 알고 있었는가?’ 하는 질문을 만나게 된다.
 

 

스포츠와 청춘은 종종 세트처럼 다뤄진다.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되는 맹훈련, 열기가 넘치는 시합, 승리의 환희, 패배와 좌절 등 모두 청춘과 어울리는 표현이다. 『파랑이 진다』는 대학 4년을 테니스에 바친 젊은이들을 그리면서, 동시에 테니스를 매개로 이루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루고 있다.
 

 

 

 

 

타인에게 무심하면서도 자신들과 ‘다른’ 모습은 배척하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을 사실인 양 확산시키며,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몰라 단절되고 고립된다. 하지만 동시에 누군가는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돌봐주고, 때로는 의지하고 싶어 하고, 모두가 그렇다고 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며, 잃어버린 감정을 되찾으려고 애쓰기도 한다. “이 책이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길 빈다.”고 밝힌 츠지 히토나리는 후기를 대신해 덧붙인 단편 「세상에서 가장 멀리 보이는 것」을 통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다시 한 번 힘을 싣는다. ‘허무함과 고귀함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순간’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계와 시대에는 절망과 희망이 늘 함께 존재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은 서울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1001곳의 명소를 여행지로 선정해 수록했다. 이 책은 멀리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고 국내의 아름다운 절경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가봐야 할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제시한다. 경복궁, 인사동, 청계천 등 서울의 온갖 화려한 거리는 설레는 데이트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사람의 자취가 닿지 못하는 도심 속 작은 골목길은 어릴 적 모험심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공간의 향연이다.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가깝게는 서울 근교부터 멀리서는 울릉도, 독도, 마라도, 제주도에 이르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찾아 떠나는 것도 좋다. 국내 여행전문 작가들이 1년 동안 발품을 팔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낸 감동적인 관광명소에 대한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평화 발자국 3
2009년 1월 20일 용산 참사가 일어난 뒤, 이승현 화가는 도시 재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나거나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림으로 그린 책. ‘파란집’은 철거민들이 살기 위해 올라갔던 망루이자 우리가 희망을 품고 사는 ‘집’이기도 하다. 아파트 보도블럭 사이에서 피어난 민들레는 용산 참사 희생자 다섯 분을 표현한 것이면서 아파트 공화국을 무너뜨리는 균열을 상징한다. 복잡한 사회 문제를 그림으로 풀어내어 우리 사회의 병든 모습을 아이들에게도 솔직하게 보여준다.
 

 

 

 

평화 발자국 2
만화가 여섯 분이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신 분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린 책이다. 철거민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충격적인 사건과 다양한 쟁점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사자 크리스티앙의 감동 실화는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로운 세상을 그리며 무작정 런던을 찾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스물넷 청년 에이스와 존은 헤롯 백화점의 동물 코너에서 새끼 사자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이 런던의 가난한 여행자들은 주머니를 털어 새끼 사자의 목에 달린 가격표를 떼어주었다. 이들은 곧 친구가 되었고, 런던 첼시에 위치한 젊은이들의 거리, 킹스로드에 정착한다. 수사자 크리스티앙은 곧 킹스로드의 명물이 되었다. 그러나 크리스티앙은 점점 어른이 되어갔고, 두 청년은 그들의 친구가 인간의 환경에 익숙해지기 전에 야생으로 돌려보내야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결국 크리스티앙은 아프리카 케냐로 보내졌고, 한동안 에이스와 존은 크리스티앙을 찾지 않았다.
그리고 1년 뒤, 그들은 친구 크리스티앙을 찾아 아프리카로 떠났다. 에이스와 존은 크리스티앙이 자신들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들은 크리스티앙과 아프리카 대륙 한복판에서 재회했다. 그들을 먼저 알아보고 달려온 것은 크리스티앙이었다. 크리스티앙은 두 사람의 목을 감싸 안고, 뺨에 얼굴을 부비며 포효했다. 크리스티앙은 자신이 자연에 잘 적응해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화 「에이트 빌로우」, ABC-TV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트래블러」의 각본가 데이비드 디길리오의 소설. 최근 지구에 ‘미니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조심스레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상황을 그리고 있는 그래픽 노블이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신(新) 빙하기의 시대, 어린 시절 ‘도살장 조’에 의해 가족과 마을 사람을 모두 잃고 자연의 섭리를 몸으로 깨우치며 자라난 ‘팩’은 그는 핍박받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리고 일그러져 버린 세상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
 

 

 

 

수상작이기도 한 베스트셀러 시리즈 'The World's Greatest Super-Heroes'의 두 번째 이야기 [Batman : War On Crime]은 만화와 화보의 성격을 동시에 갖춘 독특한 대형 그래픽 노블이다. 'Batman Beyond'의 프로듀서로 에미상을 수상한 스토리 작가 폴 디니의 글과 현대 만화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가 알렉스 로스의 그림이 만나 세월을 뛰어넘는 고전을 탄생시켰다.
 

 

 

 

‘기초조형’이라는 의미는 조형 과정의 입문 단계에 소용되는 개념을 뜻하지 않는다. ‘가장 기본이 되는 사고’는 조형을 다루는 사람 모두가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필수요소이다. 디자인은 표면적인 효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깊이 있는, 그리고 의미 있는 철학이 담겨져야 한다. 디자인에서 필요한 것은 ‘깊이 있는 철학’과 ‘사색적 사고방식’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것을 디자이너들의 ‘기초적인 사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디자인은 변화하는 유행의 바람에 따라 불안하게 나부끼는 가벼운 연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각적 스타일은 강력한 환각제지만, 또한 쉽사리 취하게 하는 약이 될 수도 있다. 디자이너들은 손쉬운 해결책을 찾고 싶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 디자인이라는 전문 분야가 빈약해진다. 전문 업무를 견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탄탄한 토대를 놓아야만 이런 일을 예방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가 서로 더 잘 이해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결과물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훨씬 높아져, 더욱 풍부한 디자인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본문편'은 한국 박물관의 성립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총 4부에 걸쳐 편년 순으로 편찬하였다. 제1부는 근대적 박물관의 기점이 되는 1909년 제실박물관 개관에서부터 1945년 광복 이전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사를, 제2부는 광복 이후 6·25전쟁의 시련을 이겨내고 현재까지 발전해 온 국립, 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의 역사를, 제3부는 박물관과 함께 성장해 온 미술관의 역사를, 제4부는 한국박물관협회를 비롯한 박물관 관련 단체, 학술단체의 활동과 ICOM한국위원회의 활동을, 마지막 부록에는 북한의 박물관과 미술관, 우리문화재의 해외전시, 국외한국실,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사업, 한국 박물관 연표 등을 함께 수록하였다.

제2권인 '자료편'은 본문의 서술을 보완하기 위한 1차 사료와 각종 사진, 도면, 구술자료 등을 본문의 체재에 맞춰 총3부로 정리하였다. 제1부는 1945년 광복 이전 제실박물관, 조선총독부박물관, 이왕가미술관 등과 관련된 자료를, 제2부는 광복 이후 국립박물관 초기의 각종 통계·구술자료 및 국외전시와 지방 국립박물관 자료를, 제3부는 전국의 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 및 미술관의 현황을 소개하는 자료와 지도를 수록하였다. 

합기도를 비롯한 무도의 태생과 성장 및 발전의 배경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요소가 바로 호신과 호국이다. 즉 자신과 가족을 지키고자 땀 흘려 수련한 기법을 이용, 유사 시 나라를 위하여 아낌없이 피 흘리는 것이다.
오늘날 합기도의 궁극적인 수련목적과 가치는 상대와 싸워서 이기고자 함이 아니다. 지속적인 수련을 토대로 외유내강(外柔內剛)을 이루어, 삶에서 직면하는 어떠한 어려움도 의연하게 맞서고 탄력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와 더불어 내면 깊숙이 샘솟는 나태함과 교만을 경계하는 자신관리를 추구하는 것이다.
합기도의 초급에서부터 4단 과정에 이르는 방대한 기법을 상·하권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각각의 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자세한 사진을 제시하고 정확한 해설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