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 종합 리스트.] 

이 책은 ‘꿈’이다. 오로지, 우리의 경험이 허락하는 경계 안에서는 꿈만이, 그토록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면서도 혼란스럽고, 의미심장하면서도 줄거리로 요약되지 않으며, 낯설고 생경한 비유들로 가득 찬 말들을 마치 와해된 입술과도 같이, 늙은 동굴의 웅얼거림과도 같이 길고 줄기차게 쏟아놓을 수 있다. _김형중, 해설 「꿈」에서
  

 

 

 

 

김훈의 장편소설. "'공무도하'는 옛 고조선 나루터에서 벌어진 익사사건이다. 봉두난발의 백수광부는 걸어서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죽었고 나루터 사공의 아내 여옥이 그 미치광이의 죽음을 울면서 노래했다. 백수광부의 사체는 하류로 떠내려갔고, 그의 혼백은 기어이 강을 건너갔을 테지만, 나의 글은 강의 저편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강의 이쪽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2005년 『시작』으로 등단한 김남호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결핍의 형식으로서의 텍스트, 결핍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몸 밖으로 돌출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생생하고 내밀한 증언.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거짓―유사의 진실을 발견하는 일. 김남호의 시는 여기에서 출발하고 마무리된다.


첫 시집이다!
앓던 이를 뽑고 나니
십이지장이 다 후련하다.
그 캄캄한 틈새로
말이
마구 헛나왔으면 좋겠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간의 소외와 붕괴를 뿌리까지 파고드는 혁신적인 기법으로 미국 현대극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
“이 사람을 비난할 자는 아무도 없어. 세일즈맨은 꿈꾸는 사람이거든.”
물질만능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소외되고 무너진 현대인의 꿈과 이상
 

 

 

 

 

<네 탓이야>에 이어 하세가와 탐정 사무소에서 계약 탐정으로 일하게 된 하무라 아키라가 2년여 동안 겪은 사건 9편을 모은 연작단편집. 여전히 하무라 아키라의 주변을 맴도는 잔혹하고 때론 애달픈 사건들. 사건들 뒤에는 짙은 감색 양복을 입은 기묘한 남자의 그늘이 드리워 있다.
 

 

 

 

권달웅의 언어들은 비현실보다는 지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들의 존재형식을 증언하고자 하며 그러한 따뜻한 시선이야 말로 그의 서정성이 완성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권달웅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사물들에 대한 ‘기억’과 ‘사랑’의 힘을 넓혀가려 애썼고, 존재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깊은 사유를 친밀한 이미지들을 통해 사심없고 자연스럽게 펼쳐보였다.
오래된 소중한 앨범과도 같은 그의 시편들은 사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그 본질을 탐색하려는 청정한 정신이 투영되어 있어 더욱 정갈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엉뚱하지만 유쾌한 나 홀로 야구 여행.
하지만 외롭지 않다.
스타는 아니어도 전력을 다해 뛰는 선수가 있고
자이언츠의 우승이 결정될 지도 모를 밤에 지역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


 

 

 

 

‘느끼는 대로 본다’는 건 ‘직관’의 다른 말일 것이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고, 그중의 하나가 직관이다. 조형적인 분석으로 그림을 음미하기보다 직관을 통해 그림의 핵심에 곧바로 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직관에도 연료가 필요하다. 직관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더해지면, 직관의 날은 한층 예리해진다. 지식과 경험은 직관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한다. 직관과 지식과 경험, 미술이라는 깊고 다층적인 텍스트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감상의 자산’이다. 

 

 

 

풍경화가인 카미유 코로의 영향을 받아 불필요한 세부는 지워버린 채 선과 면과 형태와 색채가 뒤섞인 혼돈의 세계를 단순하게 끌어냈던 베르트 모리조. 그녀의 그림은 인상주의 수법에 따른 작품들 가운데 가장 투명한 편이다. 그녀는 그러나 폭우에 한 번도 출렁거린 적이 없는 고요한 호수 같은 삶 속에서 그림에 대한 진보만을 추구하며 생을 마감했는데, 이 책의 작가 아르망 푸로는 삶 전체를 관통하면서 그녀 예술이 어떻게 독창성을 획득해나갔는지 작품 하나하나를 소개하면서 이를 추적하고 있다.
푸로에 따르면, 그녀의 작품에서는 “밝은 중간계조 속에서, 세련된 관찰과 사실적 취미와 감수성과 감정의 조화와 절제, 그리고 마침내 아름다운 질료와 고상하고 신선한 발색 효과라는 프랑스 회화의 장점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녀를 대가의 수준으로 성장하게 했던 코로의 훌륭한 가르침 덕이지만, 이미 그녀는 코로로부터 벗어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이뤄내고 있었다. 이처럼 새로운 삶과 또 샤르댕 이후 프랑스 미술에서 거의 사라졌던 진실한 빛을 녹여내면서, 베르트 모리조는 위대한 회화적 전통을 되찾는다. 또 흑백사진만 통용되던 시대에, 사진의 특이한 분광과 역광 효과를 화폭에서 과감하게 실험했다.

이집트 문명 답사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길잡이

이 책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 관한 학술서나 이집트 기행문이 아니다. 몇 번의 이집트 여행을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집필한 고대 이집트 문명 답사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안내서이다. 문화유산여행은 그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미리 읽고 어느 정도 알고 여행해야한다. 그래야만 아는 것만큼 보이고, 보는 것만큼 새로운 것을 느끼고, 느낀 것만큼 더 큰 감명을 받는다. 이것이 문화유산여행의 특징이기도 하다. 

 

 

여행·에듀테인먼트 전문 작가로 활동 중인 지은이가 파리의 생활과 문화, 쇼핑과 예술 그리고 뒷골목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펼쳐내는 기행기. 전통과 예술의 파리 산책에서 파리 근교 나들이까지 꼼꼼히 담았다.

퇴근 무렵 바케트를 안고 돌아가는 파리지앵들부터 진한 카페 한 잔에 헤밍웨이, 피카소, 고흐, 사르트르, 카뮈까지 만날 수 있다.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마다 파리 스케치라는 코너를 마련, 좀더 깊이있는 정보와 지은이가 직접 찍은 상세한 사진을 실었다.
  

 

‘지상에서 가장 관능적인 독서기’라는 부제가 붙은 『침대와 책』과 ‘당신을 만든 책은 무엇인가’라는 독특한 주제의 인터뷰집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로 독서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정혜윤, 그의 세 번째 에세이 『언젠가 떠날 너에게 런던을 속삭여줄게』가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런던을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소 8곳에 얽힌 이야기들이 종횡무진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중세와 현대를 넘나들면서 기상천외한 모티프로 사람과 사람, 장소와 장소를 연결시키면서 진정한 여행의 상상력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내용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시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주인공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게스트하우스 OJ’를 거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여행지에서의 느낌과 함께 매력적으로 펼쳐진다. 사랑, 일, 자아자존감, 가족에 관한 테마가 두루 다루어지고 있기에 마치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 몰입하게 된다.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in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뜨거운 정열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게스트하우스 OJ'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9일간의 이야기다. 그들은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고, 다르지만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던 곳에서 각자 상처와 아픔과 고민을 가슴에 앉은 채 가장 먼 곳,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왔다.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그들은 머나먼 세상 끝으로 오게 된 것일까. 깊은 상처를 안은 채 갈 곳을 몰라 헤매는 이들은 여행을 통해 무엇을 잊고 무엇을 채웠을까?

여행은 ‘존재’하지 않고 ‘살기’ 위한 과정이다
“길에서 만나 길에서 헤어진”, “인생에서 단지 몇 시간을 공유”했을 뿐인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아픈 과거를 보여주고, “다 지난 일이다. 나는 너를 이해한다”라는 위로를 듣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남의 일도 나의 일처럼 여길 수 있다는, 사람이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무모한’ 믿음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묘하게 들뜬 리옹의 공기를 느끼며 “바람에 펄럭이는 자유의 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저자는 집시여인으로 변신하는, “인생에 단 한 번 다른 사람이 되는 모험”을 감행했다. 삶을 살아가는 모습과 태도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임을, 그래서 인생에서 한 번쯤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아볼 수도 있다는 저자의 ‘무모한’ 상상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고대 로마 극장 후르비에(Fourviere)를 뚜벅뚜벅 걸으며 저자는 “지상에서 내가 저지른 모든 실수들이 용서되었다”고 말했다. 그 모든 실수와 오류 들이 결국엔 인생의 한 과정임을 이해하고 그런 자신을 용서하고 화해함으로써 다시 살아갈 수 있다는 ‘무모한’ 희망을 저자는 품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저자는 “현실 감각이 모자라는 낭만주의자”였고 그래서 “그토록 방황했었”고, 그래서 그녀의 여행과 삶은 비로소 “진짜”로 거듭날 수 있었다. 

고양이 매니아들이 기다리던 바로 그 책!
일본의 고양이 전문 잡지 <네코비요리>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컬럼 <동서냐옹북 고양이 지도>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번화한 도시 중심가부터 서민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아기자기한 동네 골목까지, 오랜 고양이 이력을 지닌 작가가 도쿄 구석구석에서 만난 고양이들을 일러스트로 소개합니다.

  

  

좋은 사진을 위한 눈과 마음

저자는 ‘세상에 나쁜 사진이란 없다’고 말한다. 사진은 좋은 사진과 나쁜 사진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또한 잘 찍은 사진과 잘못 찍은 사진으로 구분되지 않고, 성공한 사진과 실패한 사진으로 구분되지도 않는다. 사진 그 자체로는 아무런 위계도 차별도 없다. 좋은 사진과 더 좋은 사진, 아주 좋은 사진, 최고로 좋은 사진만 있을 뿐이고, 오로지 목적과 활용 가치에 따라 그때그때 가장 좋은 사진이 선택된다.
결국 사진을 ‘좋은 사진’으로 만드는 것은 사진가의 ‘눈과 마음’이다. 좋은 사진을 만드는 요건과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좋은 사진을 알아보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눈과 마음’에 대해 말한다. 

 

김중혁 :
박찬일 선배를 안 지 꽤 됐다. 처음 봤을 때, 그는 씨니컬한 요리사였다. 씨니컬했지만, 말끝이 다정다감해서 쉽게 친해졌다. 함께 잡지 일을 한 적도 있다. 그는 게으른 편집장이었다. 일은 않고 컴퓨터게임만 했다. 게임이 끝나면 야식을 먹으러 갔다. 배터지게 먹고 와서는 잤다. 그는 마감이 발등에 불로 떨어져 신발이 활활 타기 시작할 때쯤에야 자신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잡지가 나올 때마다 나는 절망했다. 뭐냐, 도대체, 이 인간은, 어쩌면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그렇게 순식간에, 쓸 수 있단 말인가. 나중에 알게 됐다. 글을 쓰기 전에 얼마나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글을 가다듬는지, 얼마나 많은 문장을 고치고 빼는지, 알게 됐다. 그의 글이 맛있는 이유는, 오랫동안 천천히 재료를 준비한 다음 짧은 시간 센 불로 조리하기 때문이다. 한겨레에 이 글이 연재될 때도 매번 맛있게 읽었다. 글 속에 씨칠리아의 향이 살아 있었다. 주방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했다. 때론 배꼽이 빠지고, 때론 가슴이 뭉클하다. 뭐냐, 도대체, 이 인간은, 어쩌면 이렇게 재미있는 글로 가슴을 짠하게 만드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는 나의 재료로, 가장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먹는 요리를 만들라’라는 말에는 모든 요리와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이 말에는 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요리하는 진정한 요리사의 길이 담겨 있다. 이렇게 쉬운 듯하나 지켜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저자의 개탄은 산업화와 대량생산에 익숙해지고 오염된 먹을거리에 길들여져 있는 동시대인 모두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간다.
저자의 비판적인 태도는 획일적으로 식당을 평가하고 거기에 열광하는 세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미식잡지들의 폭력적인 식당평가에 대해 꼬집고 야유를 보내는 대목은 역시 저자의 기지가 잘 발휘되는 대목이다.

요리사가 글을 쓰고 소설가는 그리다
표지와 본문 각 장마다 눈에 띄는 색감의 유머러스한 삽화들은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김중혁의 작품이다. 잡지사 기자생활 때부터 저자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중혁 작가가 애정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그림들은 저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설가의 감수성이 만나는 흥미로운 지점이다.
 

《EBS 지식채널 건강》, 양질의 지식을 건강 테마로 구현하다!
《EBS 지식채널 건강》 시리즈는 EBS 건강 관련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인에게 맞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첫 번째 책 『몸의 이해』, 두 번째 책 『독소의 습격, 해독전쟁』에 이어, 마지막 책 『건강 잠재력, 생체시계의 비밀』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2009년 4월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생체시계의 비밀〉편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 몸속 생체시계의 존재를 밝히고, 생체리듬을 따르는 것이 건강의 기초라는 기획의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은 우선 우리의 뇌 속에 있는 생체시계의 존재와 작동 원리를 밝히고, 질병에 따른 통증의 발작이나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에도 특유의 리듬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를 치료에 적용한 시간치료학에 대해 알아본다. 생체시계의 유형을 세 종류로 분류해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또한 잠들지 않는 24시간 사회에서 야근과 야식, 수면장애로 인한 생체시계의 혼란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조명한 후, 이를 극복하는 두 가지 키워드, 수면과 햇빛에 주목한다. 이 밖에 생체시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인체의 월경주기나 임신주기, 자연환경의 변화 등 외부 요소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건강 상식을 제공한다. 이처럼 생체시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이 책은 몸을 살리는 원리를 찾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0차원에서 다차원까지 ‘차원’의 세계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즉 차원의 기초는 물론, 시공·4차원·브레인 등 차원에 관한 다양한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고차원의 세계를 머릿속에 그려 보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추상적인 개념을 정밀한 고급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이해시키는 Newton의 노하우는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차원에 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


 



직접 향신료를 이용하여 카레가루를 만드는 방법과 함께 인스턴트 카레가루, 수제 카레가루를 활용한 요리 등 카레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탄두리치킨, 사모사, 달과 같은 전통식 인도 메인요리와 필라우라이스, 난, 라씨와 같은 인도식 밥, 빵, 음료 등의 요리법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지금껏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인도요리들을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 준다.


대학에서의 교과목을 위한 적합한 교재의 개발 요구에 부응하여 필자들이 속해 있는‘식공간연구회’도 그동안 대학에서의 교육 내용과 자료, 국내외 여러 문헌 및 현장의 전문가 인터뷰 등을 종합하여『커피와 티』에 관한 기초 지식과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담아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은 학생들의 한 학기 학습 분량에 맞춰 구성하고, 좀 더 깊은 학습을 위해‘알아보기’를 통해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색깔별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피토케미컬과 주요 성분을 알려주고 이것들이 몸 안에서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설명한다. 각각의 색깔별 채소가 지닌 효능을 알려주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71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