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 덧붙임, 천천히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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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虛白堂集 
조선 초기의 문신 성현(成俔)의 시문집을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시집 14권, 보집 5권, 풍아록(風雅錄) 2권, 습유 1권, 문집 14권, 합 36권 8책의 방대한 분량 중 시(詩)·악부(樂賦)·기(記)·서(序)·논(論) 등 여러 형식의 글 67편을 정선한 것이다.

<부휴자 담론>에서 ‘부휴자’를 내세워 조선 전반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면, <허백당집>에서는 허백당 성현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낸다. 천여 수에 달하는 시 작품과 산문 속에 그가 바라보는 조선의 모습, 그가 그리는 사회, 그가 권하는 풍류가 두루 담겼다. 국내 최초로 현대어로 옮긴 <허백당집>을 통해 성현과 현대의 독자들의 소통의 폭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
: ‘최초’라는 데에 일단, 주목. 무엇보다 시에 좀 더 기울고 있다는. 이전에 접하지 않았던 카테고리라 호기심이 일파만파로 뻗어나간다. 집의 책들을 일부 정리하고(더 이상의 공간이 없어, 당분간 주문 자제 중. 우선, 5월 잡지랑 커피 주문은 반드시 해야지. 그 다음부터 꾹꾹 참을 계획이지만, 과연=_=;), 얼른 소장하고 싶은 마음뿐.

 

블로크는 자신의 생의 의미를 항상 ‘길’의 형상 속에서 모색했다. 그에게 창작은 시인이자 한 인간으로서 그가 걸어온 길의 반영이다. 바로 그래서 그는 상이한 시기에 쓴 시와 서사시들을 독자적인 정신적·예술적 가치를 지닌 독립적인 작품들로 간주하지 않았다. 그에게 그의 모든 작품은 단일한 예술적 총체였다.
: 길잡이가 되어줄 아이템 ‘모색’ 중. 선택의 ‘길’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뒤따르고, 지나온 풍경을 거듭 더듬어도 만족할 수 없다. ‘그가 걸어온 길’위에 발을 딛고, 점점이 흐른 ‘예술’에 가만히 손을 얹어본다.

 

 

 

| 원제 Ivo Andric Izabrana proza 
<이보 안드리치 단편집>은 소년들의 호기심 어린 이야기다. 앞이 보이지 않아 불안한, 터널과도 같은 우리의 어린 시절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이보 안드리치는 보스니아인들의 문화를 서사적인 필력으로 표현했다.
이 책은 안드리치의 보스니아 이야기들을 이해하는 데 그의 초기 작품들을 먼저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문학적 사유와 정신적 교감의 틀을 만들었던 유년기 작가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소설 8편을 선별해 한 권에 담았다.
: 당시엔 꽤 빠듯하게 다가왔었다. 이보다 더한 상처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감히 생각했더랬다. 지나고 보면, 슬그머니 웃음이 떠오를 만큼 별 거 아닌 이야기도 많기에, 때때로 ‘아름다움’으로만 덧씌워 넣어보고 꺼내보고 되풀이 되고 있다. 그 키워드가 없었더라면, 무수한 흔적들이 없었더라면, 아찔할 정도로 밋밋하고 무미한 시절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추측도 해본다. 지금도 여전하게 헤매고 있지만, 그 ‘불안한’ 과정 또한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라고…. 

 

저자의 말대로 그들은 몇 번이고 인생을 뒤집던 불우의 전력을 문장의 저력으로 환원시킨 광인이었고, 그들의 문체의 힘은 자신의 인생을 뒤집은 그 힘에서 나왔다.
작품을 통해서는 만날 수 없었던 작가들의 또다른 삶의 이면을 읽는 일은 우리 앞에 골리앗처럼 서 있는 삶이라는 괴물을 어떻게 이겨내고 자신의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각자의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형용사 및 유추, 은유, 작가의 임의적 판단이나 느낌 등을 철저히 배제하고, 카메라로 피사체를 포착하듯이 치밀하고 집요하게 객관적인 묘사를 해 낸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지 않고 독자에게 장면을 상상하게 함으로써 독자와 작품의 거리는 더 가까워지고, 독자는 더욱 속도감 있게 작품을 읽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동일한 상황이 변주되며 모티프가 반복되는 순환적 구조를 통해 소설적 실험을 보여 준다.

 

 

 

 

| 원제 Wanderung, Kurgast, Die Nurnberger Reise (2003)
제20권인 헤르만 헤세의 <요양객>은 「방랑」, 「요양객」, 「뉘른베르크 여행」을 묶은 것으로, 헤세가 생의 중반기 이후 은거한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쓴 자전적 수기다. 이 책은 헤세의 오랜 화두, 즉 예술가의 삶이란 시민성과 예술성이라는 두 양극성 사이를 부유하며 합일성의 이상을 추구하는 존재임을 다시 한 번 보여 준다. 한편 함께 수록된 「뉘른베르크 여행」은 이번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뉘른베르크 여행」은 헤세가 1925년 울름, 아우크스부르크, 뉘른베르크로부터 낭송회 초빙을 받고 독일 여행을 하게 된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여행을 결정하기까지의 마음의 갈등, 여정에 대한 기대와 실망, 만남과 위로와 행복감에 대해 기록한 이 작품 역시 현실과의 괴리 속에서 겪는 예술가 헤세의 고뇌와 함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자신이 구상한 이야기를 위해 끊임없이 문체를 시험해온 작가답게, 마루야마의 꿈은 “문학의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꽃피우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었다. 처녀작인 『여름의 여로』를 쓸 때부터 그의 머릿속에는 처음부터 “날 수 있는 새가 되려는 목표”밖에 없었다. 그래서 “까무러칠 정도의 세월을 들인다면 언젠가 틀림없이 알이나 병아리의 재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 혼신의 결정체가 바로 이 장편소설 『해와 달과 칼』이다.

소설의 몸체를 이루는 본문은 끊임없이 쉼표로 이어지며, 결코 쉽게 마침표를 허락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읽어내기가 쉽지 않지만,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 속에 깊숙이 빨려들게 된다. 이야기가 기묘하리만치 숨 가쁘고 가파르게 진행되는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진퇴를 반복하며 표류하는 주인공의 삶과는 달리 소설의 문체는 적확하고 세밀하다.
한 시대의 온갖 계급과 계층을 넘나들며 주유하는 무묘마루의 거침없는 행보는 인간 존재의 근원을 되묻게 한다. 결국 소설은 마루야마가 던진 하나의 질문 “사람이 사람인 소이(所以)는 무엇이냐”에서 출발해 이에 대한 쉽지 않은 해답을 찾아가는 지난한 여정을 그려내고 있다고 할 것이다. 

 

여기 실린 소설들을 쓰면서 이십대의 한 고개를 넘었다.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그때에는 그것이 최선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더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할 때마다 곳곳에서 나를 붙드는 손길이 있었다. 두번째 책까지 이끌어주신 그 모든 손길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소설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좀더 고요히, 잠잠히. - 정한아

 

 

 

 

[친필 사인본, 세트 특별가]
신경림 [농무] / 이시영 [만월] / 이성부 [백제행] / 김준태 [참깨를 털면서] /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 하종오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 강은교 [소리집] / 김정환 [지울 수 없는 노래] / 김명수 [하급반 교과서] / 곽재구 [사평역에서] / 고은 [조국의 별] / 김용택 [섬진강] / 정일근 [바다가 보이는 교실] / 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 고재종 [날랜 사랑] / 백무산 [인간의 시간] / 함민복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 안도현 [그리운 여우] / 이상국 [집은 아직 따뜻하다] / 도종환 [부드러운 직선] / 김기택 [사무원] / 김선우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 장석남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 나희덕 [어두워진다는 것] / 이면우 [아무도 울지 않는 밤은 없다] / 박성우 [거미] / 손택수 [호랑이 발자국] / 문태준 [맨발] /박형준 [춤] / 고형렬 [밤 미시령] / 김사인 [가만히 좋아하는] / 유홍준 [나는, 웃는다] / 신용목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 최금진 [새들의 역사] / 문인수 [배꼽]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마지막 유작 소설로, 1833년부터 1836년까지 4년여에 걸쳐 쓰인 작품이다. 극심한 농노혁명을 겪었던 혼란한 18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자신의 명예를 끝까지 지키고자 애썼던 한 평범한 귀족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골자로 하는 역사소설이다.

새로운 형식과 장르 실험으로 러시아 문단에 낯설게 비춰진 이전의 푸시킨의 산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출간 당시에는 독자와 비평가들의 몰이해와 무관심을 견뎌야 했다. 작품 집필 전 십여 년의 기간 동안 직접 발로 뛰며 푸가쵸프 반란사를 연구해서 얻은 지식과 독특한 작가적 허구가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이다.

 

 

블루베어는 난쟁이해적, 바다도깨비, 구조공룡 맥 등 이름만으로는 그 특성을 짐작할 수 없는 존재들을 차례로 만난다. 블루베어의 동반자는 이들만이 아니다. 숲도깨비, 산꼭대기로 흐르는 물, 2,364번째 차원의 젤리 생명체 등이 블루베어의 모험을 다채롭게 만든다.

 

 

 

 

‘이솝 우화’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인류의 가장 오랜 고전이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의 동화 민담 등 수많은 이야기에 영향을 미친 상상력의 원천이다. 하지만 이솝 우화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문 고전이기도 하다. 이 책 『정본 이솝 우화』는 스페인의 엘 에스꼬리알 도서관에 보관되어 전하는 1489년 판을 옮긴 것으로, 구전·필사되던 이솝 우화를 집성한 가장 오래된 판본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서구 이솝 우화의 원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문헌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이솝의 생애와 우화를 그리스 원본의 내용에 충실하게 담아내 그 본래 모습을 온전한 형태로 전해준다는 점에서 가장 권위 있는 판본이라 할 수 있다.
흔히 우화는 인간의 본성을 동물과 식물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정본 이솝 우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솝 우화는 그러한 목적성보다는 이야기 자체가 우선인 이야기로 읽는 편이 온당함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 이솝 우화는 하나의 교훈적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방편으로 인간 대신 동물을 등장시키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자와 늑대와 까마귀 들이 각자의 본성을 지니고 인간처럼 말을 하며, 인간 역시 황소와 당나귀와 여우 같은 다른 동물들과 다르지 않은 본성을 지니고 등장하는 세계를 그린 이야기인 것이다.


이 책《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은 우리나라의 기후와 풍토에서 대대로 살아남은 2,500여 토종작물자원의 내력, 성분과 이용, 형태 및 생리생태, 주요 토종 등을 저자가 20여 년 동안 연구하고 답사하면서 직접 촬영한 토종작물의 생생한 생육시기 사진 자료 3, 000여 컷과 함께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었다.

 

 

 

 

문화와 예술, 사람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경기도의 디자인 공간을 조명.
<Design Spots in Gyeonggi>는 외국에만 유명한 건축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이 땅과 고장에도 아름다운 이야기와 멋진 공간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이제 여행은 유명한 산이나 바다, 관광지로 떠나는 것을 넘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모든 것이 해당된다. 이 책은 유명한 건축가가 지은 건물이나, 담벼락에 그린 어느 무명 화가의 벽화나 설렘을 갖고 여행을 떠나는 이에게는 모두 여행의 목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기타 릭 팩토리는 모든 릭들을 기타 연주자들이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A 메이저와 A 마이너 스케일로 생산해 냄으로서 연주자들이 쉽게 혼합하고 서로 조화시킬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당신은 이 모든 릭들을 메이저나 마이너라고 붙여진 커다란 통에 집어넣고, 임의대로 몇 개를 빼내어 긴 멜로디 라인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물론, 당신은 이 책에 나온 모든 릭과 멜로디 라인, 그리고 당신이 직접 새롭게 만들어 낸 멜로디 라인들을 모든 장, 단조로 조옮김하여 연습해야 한다.
리듬적인 면에서는 모든 릭들을 최대한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하게 악보로 표현하였다. 덕분에 악보를 읽고 기억하고 조합하기는 쉬워졌지만, 안타깝게도 릭의 다양성을 제한하게 되었다. 잠재적인 다양성을 열어놓기 위해서 모든 릭에 다양한 리듬 패턴들을 추가해 놓았다.
기타에는 한 음표에서 다른 음표로 이동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다. 페이지 ⅴ와 ⅵ에 있는 악보 표기 기호 설명 부분에는 TAB악보, 그리고 초킹, 해머링 온, 풀링 오프, 슬라이드와 같은 기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세계적인 디지털 아트웍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수작업을 통한 이미지 만들기부터 사진촬영에 이르기까지 지은이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제시했다. 총 20개의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며 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인 감각과 표현방법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부록에 작품을 만들 때 사용한 텍스처 만드는 과정과 유용한 포토샵 툴 팁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본문 예제를 따라하는 데 필요한 소스파일은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 '포토샵 아트웍 스타일북/다운로드'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주로 디지털 합성을 주제로 하는 포토샵 중급 활용서입니다.
사진과 디지털 아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7개의 THEME별 예제를 소개하고, 각각의 작업 과정에 대해 따라하기 형식으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포토샵 CS4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미지 보정/합성기법과 고급 테크닉들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아트에 관한 저자만의 여러 가지 노하우를 통해 디지털 아트가 가진 무한한 매력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의료법
2. 정신보건법
3. 응급의료에관한법률
4.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5. 시체해부및보존에관한법률
6. 혈액관리법
7. 국민건강증진법
8.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
9.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10. 전염병예방법
11. 기생충질환예방법
12. 장기이식에관한법률
13. 구강보건법
14. 공중위생관리법
15. 공공보건의료에관한법률
16. 결핵예방법
17.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18. 지역보건법
19. 검역법
20. 약사법 

● ‘Q&A 11’등 심화 지식 자료 추가 제공
지구 온난화 문제는 인간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 이를테면 해수면 상승, 열섬 현상, 동아시아의 기온 상승, 전염병의 유행, 농작물 재배와 수확량의 변화, 수자원 규모의 변화 등 다양한 내용을 별도의 칼럼으로 정리해서 제공한다. 모두가 지구 온난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한 차원 높은 그래픽 기사이다.
 

 

 

 

휘태커연감Whitaker’s Almanack 이란?

휘태커연감은 브리태니커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전이다. 1868년 영국의 출판업자 휘태커가 창시한 이래, 변화하는 세계 전반에 걸쳐 1년 동안 일어난 일이나 통계들을 해마다 새롭게 요약 정리하여 전 세계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발행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정기간행물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 불리는 기념비 아래 묻힌 타임캡슐에 1878년 연감을 보관했다는 사실로 유명하며, 홈즈 시리즈 중 하나인 『공포의 계곡』에서 셜록 홈즈가 암호를 해독하는데 쓰였던 책으로도 등장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세계 유명 문학작품과 드라마, 영화, 실생활 등에서 지식의 공증처럼 언급되고 있다. 오늘날에도 휘태커연감은 매년 개정발행하며 언론사의 사실확인서로, 논문을 쓰는 학자들의 참고문헌으로, 디베이팅을 하는 학생들의 증명, 반박의 필수교재로 전 세계 서점, 교보문고(외국서적부)에서도 다양한 형태(학생용 만화등)와 사이즈로 서점에서 절찬 판매하고 있다.

살림지식총서 로봇시리즈

364 너는 시방 위험한 로봇이다_ 로봇과 서사
365 발레리나를 꿈꾼 로봇_ 로봇과 퍼포먼스
366 로봇 선생님 가라사대_ 로봇과 교육혁명
367 로봇 디자인의 숨겨진 규칙_ 영화 속 로봇 디자인 이야기
368 로봇을 향한 열정, 일본 애니메이션_ 아톰에서 에반게리온까지
 

 

 

  

 

 
'살림지식총서' 제 364권으로, 기존에 만들어졌던 로봇 서사물들을 분석하고 그 속에 등장하는 로봇의 양상과 그것이 서사 속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파악함으로써, 로봇 서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텍스트로 삼은 영상물은 대부분의 SF 영화나 만화를 모태로 두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SF 영화가 스펙터클한 볼거리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장에서는 로봇과 욕망, 로봇과 철학, 로봇과 인간 등 로봇 이슈와 관련된 굵직굵직한 주제들이 다뤄지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로봇의 범위는 오토마타(automata), 사이보그(cyborg), 안드로이드(android), 텔레로봇(telerobot)등으로, 그 형태적 특성에 따라 구분하기보다는 하나의 로봇이 무대 혹은 퍼포머스의 요소로 활용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프롤로그 - 로봇도 과연 인간의 춤을 출 수 있을까?
로봇의 아버지, 카렐 차페크
로봇의 오래된 꿈
무대를 점령하는 로봇
에필로그 - 로봇, 그 다음을 상상하라
 
 
프롤로그: 로봇 선생님의 성장과정
로봇, 난 하나의 교사!
로봇 선생님의 지력혁명
로봇 선생님의 미래
에필로그 통합을 넘어 융합으로

 

살림지식총서 제 367권으로, 영화 속 로봇 디자인 이야기를 담았다. 로봇은 영화 제작진의 상상력 속에서 잉태되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오로지 영화를 위한 완벽한 캐릭터로 디자인된다. 촬영이 시작되면, 감독은 배우들의 서투른 연기나 어색한 몸짓을 지적하고 원하는 움직임을 얻어 내기 위해 애를 먹는다.

하지만 로봇은 아주 작은 움직임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변신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의사 소통 장애도, 한계도 없다. 그래픽의 기술적인 한계마저 사라진 오늘날 영화 속 로봇의 디자인과 움직의 가능성은 무한대이다.

'살림지식총서' 제 368권이다. 우리가 로봇의 서사적 기능에 접근해 갈 때 교두보를 마련해 주는 두 가지 큰 기워드가 있다. 바로 '일본'과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은 로봇 산업에 있어 누구나 인정하는 선두 주자이며, 애니메이션은 실사로 표현이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 로봇을 소재로 다루기에 매우 적합한 콘텐츠이다.

'일본'과 '로봇'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서로 이렇게 긴밀한 관계로 얽혀 있다. 이 책에서는 TV 시리즈로 방영된 작품들을 비롯하여, 비디오 DVD로 출시되거나 극장을 통해 개봉된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들 중에서 몇 작품을 선정하여 로봇이라는 소재에 한정한 분석을 해보자 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시장의 핵심 분야인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음악 산업 현황과 통계를 담은 분야별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기 위해,
서점에서 슬쩍 들추는 것으로 끝낼지도 모를. 

 

『번역사와 번역학-소통의 시도』는 번역학자 Andrew Chesterman(핀란드 헬싱키대학교 번역이론 교수)과 실무 번역사 Emma Wagner(EU 집행위원회 번역국 소속 번역사)의 ‘소통’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다.
이 ‘소통’은 번역 이론과 번역 실무 간의 관계에 관한 것이며, 번역사의 정체성, 변화를 거듭해온 역사 속 번역사의 역할, 번역사의 가시성, 번역 타입과 전략, 전문 번역의 품질, 윤리, 번역 보조도구 등 이론과 실무에 똑같이 중요한 많은 주제들을 논의한다.
통번역은 - 그것이 이론이든 실무든 간에 - 커뮤니케이션 행위이고 ‘소통’은 그 필수적 요소이다. 바라건대, 독자를 통번역으로 이끈 동기가 외국어 학습이든, 직업적 접근이든, 통번역 그 자체에 대한 매력이든 간에 이 책을 통해 통번역 교육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숙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 책 소개가 없어, 이미지만 붙임. 

 

 

 

 

: 영풍에서 구입.(0427) 

 

 

 

 

 

 

  

 

 

 

 

 

 

 

  

 

: 영풍에서 구입.(0427) 

 

 

 

: 알라딘에도 네일 잡지가! :)
2008년 초까지는 교보 매장에서 간간이 구입하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까마득해졌다.
공간 부족과, 자금의 딸림이 그 원인=_=;
우선으로 시랑 소설, 음악, 디자인, 커피에 중점을 두다 보니.
(네일아트도 디자인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으니.
디자인 잡지 구입으로 보완이 가능했다는.)
작업 장소가 마땅치 않아 아크릴 재료 사용하기가 망설여지는데,
6월부터 드문드문 손에 잡아야겠다는.
[나만의 작업실]은 오래 전부터 여전하게 위시리스트에! (웃음)
 

 

 

 

 

 

: 영풍에서 구입.(0427)

  

 

 

 

 

 

 

 

 

 

 

 

 

 

 

 

 

 

 

 

 

 

 

 

 

 

 

 

 

 

 

 

 

 

 

 

 

 

 

 

 

 

: 1주일의 공백.
5월 잡지가 몇몇 뜬 거 같으니,
함께 주문해야지.
홀 빈 상태로.
간간이 시간을 쪼개,
분쇄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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