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モザイク越しの夢。]

덜커덕덜커덕 어긋난 톱니바퀴.
악몽의 영상을 억지스레 고집한다.
서로 엇갈리는 교차점을 지나고,
낡은 지도를 버리지 못하고,
저마다의 슬픔은 얼룩조차 만들지 못하는 상태며,
위장술의 행위 발자국을 또각또각 남기고 멀어진다.
이제 필름으로만 간직된 기억들,
돌아갈 수 없는, 되새길 여지도 없는,
우리들의 흐물흐물한 장소.
우리들의 아득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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