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소한 일상.
소소한 일상을 은근히 훔쳐보는 재미(-_-)가 쏠쏠하다.
정돈되지 않은 문장에서,
어떤 것을 먼저 담을까 고심하는 영상을 그렸고,
술에 관한 일화는 이러면 안 되는데 싶으면서도,
빙글거리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면장선거.
이제 몇 장만 더 넘기면, 커버 덮음.
밑줄 긋기&리뷰 이번 주 안으로 등록 예정.

*에르미따.
절반가량 읽었다.
초반, 전쟁에 관한 묘사에서는 되짚고 다시금 미적거리며,
앞 문단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