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버드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나이키에서 배웠다
신인철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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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공장이 아닌 운동장에서 만들어진다
- 「나는 하버드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나이키에서 배웠다」 도서평가


 MBA 진학을 희망하였던 저자가 현실적인 이유로 유학행이 좌절된 후 스스로 공부한 경영학 의 액기스를 독자들에게 재능기부하는 책. 비전공자를 위한 실무경영학 입문서로 아주 훌륭하면서도 재미있다. 경제/경영으로 분류되는 책 중 노골적인 자기계발서나 처세서들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 책은 경영학의 유명한 이론들을 실무에 잘 녹아내어 설명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독자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와 함께 저자의 프롤로그가 무척 인상적이다. 노력에 배신당해 노력을 믿지 않고 노력의 가치가 폄하되고 있는 현재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자의 도전은 선한 자극이 되리라 생각한다.
 
 

1. 유익한 점

 유용한 지식과 이론들을 아주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과 이론은 죽어있는 지식과 이론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들어 산지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2. 아쉬운 점

 “굳이”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단행본 한 권에 담기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3. 추천해 주고 싶은 대상

 지적 호기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처세서가 아닌‘경제/경영’ 도서를 찾는 독자들에게 보석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직장인들에게 선물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4. 총평

그래서 10점 만점에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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