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샬롯 2010-01-10
응응...^^ 잘 다녀왔어.ㅋ 법학관도 어딘지도 가보았지. 거기까지 걸어가니깐 멀더라.ㅋㅋ 사실 맥도날드 런치메뉴 먹고..ㅋ 런치 이거 오래했잖아. 근데 처음 먹어봤다.;; 빅맥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걷기 시작했는데...처음엔 그냥 시계탑 때문에...갔었거든.ㅋ 시계탑이 없어졌어..ㅠ_ㅠ 정문에 있는..ㅋ 나의 추억의 시계탑..;; 사실 부대생도 아닌데 무슨 시계탑에 추억이 있냐고 의아해 하겠지만.ㅋ 난 지금까지도 거길 자주 가...^^ 부대를...ㅋ 이젠 부대와 아주 멀어졌는데도 그냥 약속장소는 꼭 부대로 잡아.ㅋ 가끔 서면, 해운대, 경대앞ㅋ으로 가고..다른 곳이 멀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거기가 편해.^^ 난 그냥 거기서 자랐으니깐..;; 아이 때부터..ㅋㅋ고등학교 때까진 거진 그 주변에 살았었어.ㅋ 고3때 양산으로 이사를 갔지.^^* 미취학아동 땐 ㅋ 정문 오른쪽 첫번째 골목에 살았는데..지금 가보면 거긴 다 식당이더라고.^^* 만날 교문으로 숨어들어가다 경비아저씨한테 잡혀 혼나고...ㅋㅋ 음..수능 땐 내친구가 구해온 술을 시계탑 아래서 노나먹었지. 나 그래서 대학갔어..ㅋㅋ ;; 그리고 친구들이 그 대학 학생이고 그러니깐 캠퍼스도 자주 거닐고..ㅋ 아무튼 나의 추억의 시계탑이 없어졌어.ㅋㅋ 영화 <동감>이 생각났어. 거긴 없던게 생겨났지만 부댄 있던 게 없어졌네. 다른 데로 옮겼나..ㅋ 부대탐방을 하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학생~!" 부르며 학생회관 물으셔서 웃었어. "몰라요." 했지..^^ㅋ 있지..나올 땐 후문으로 나왔는데...후문에 1000원짜리 짜장면도 있더라고. 애용하도록..ㅋ 근데 멀어서 가려나. 부대후문에 식당 싸더라고..뒷고기 2000원 ㅋ 너를 위해 언니가 다 외워왔다. 아....부대안에도 엔젤리너스 있더라고.ㅋ 흥..ㅋ 롯데가 대학까지 진출했군.;; 아 내가 좋아하는 커피숍은 거기야. coffea야. 그냥 커피가 맛이 좋아. 싸고...^^* 저녁엔 친구랑 비봉에서 국밥먹고...ㅋ 배터지는 줄 알았어. 나를 학대하고 있어.;; 그 것 먹고 온천장까지 걸어갔어. 거기 서영이랑 갔던 모모스 카페 갔지. 여긴 다른 곳보단 커피가 약간 싱겁다고 해야하나..ㅋ 진한 맛인데도 별로 안진했는데...와플도 시켰는데...한갠데 자꾸 두가지를 선택을 하라고 해서..;; "제가 두개먹게 생겼어요 ㅋㅋ? "했지.;;; 우리 국밥 때문에 이미 배가 포화상태였거든.;; 계속 이야기 하고...그랬지. 친구가 2월에 후쿠오카 가려고 여행사에 예약을 해뒀대. 같이 가자고 해서..솔깃..ㅋ 사실 돈 없다고 하니깐 무이자로 빌려준대서..더 솔깃..ㅋㅋ 음 <생각의 좌표>란 책도 빌려줬어.ㅋㅋ 읽으라고.. 그래서 읽고 있지. 어제 친구랑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보통 영화를 한번 볼 텐데..그건 뺐어.ㅋ 그냥 영화 안보고 이야기 많이 하려고...^^*
아...어제 적었던 거 생각났다. 우리 공익이 두명있는데...한명이 편부모래.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버지랑 사시는데..이 아이가 어둡대. 그래서 따뜻하게 대해주라고 하시더라고. 공익들은 특수아동 때문에 있는 건데..방학엔 봉사를 가더라고. 특수유치원에. 그 아이가 유치원 다녀와서 소감을 말해보라니깐 "예뻐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아이들이?" 이러니깐 아니래.;; 선생님들이 다 예쁘대. 자기 또래고.;; 사심봉사야.;; 음..내가 생각한 것보다 밝았어. 우리 공익..;; 어두운 건 나야.;; 나보다 훨씬 밝아.ㅋㅋ ;;
내일부터 시작이랬지..부대녀..ㅋㅋㅋ 수석했댔잖아. 그럼 올면제아냐.ㅋㅋ 이거 궁금하군. 그럼 좋겠다. ^^* 부대녀 부대를 주름잡아 ㅋ 알찌? 글구 맛집 많이 알아서 내게 보고하도록..^^* 영화관이 학교내에 있는 게 좋으면서도 나쁠 것 같아. 영화는 좋지만 공부에 방해될 수도 있으니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만 즐겨..^^* 음 오늘은 뭐하나...내가 다 설레는군...^^* 배움의 장 ㅋ 거기서 많이 성장하길 바란다. 많이 배워서 나도 좀 가르쳐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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