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11.8.1 - 15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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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15호가 나왔다. 이번호의 별책 부록은 약수와 배수의 이해

과학동아도 재미있지만 별책 부록도 알찬 것 같아 참 좋다.

이번호의 특집은 과학으로 풍덩! 왕자님의 인어 찾기 대작전이다~

 

   

과학동아에는 꽤 많은 만화가 나오는데  과학상식이나 용어 자연현상 이나 생물 등 과학의 전반적인 것들을 만화에 담고 있다.

우리 아이는 특히나 만화를 좋아하는데 만화를 통해 과학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번 호 특별기확 동물은 우주왕복선을 타고이다.   얼마전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마지막 비행을 마쳤는데, 우주 여행은 사람만 한 것이 아니라 수백마리의 동물들도 함께 했다고 한다.

우주인보다 우주를 더 많이 다녀온 동물 1위는 초파리, 2위는 예쁜꼬마선충, 3위는~쥐라고 한다.

 

 

 

 

  

 

이번호의 특집기사 왕자님의 인어 찾기 대작전은 인어공주 이야기 와 함께 정말 인어가 존재할 수 있을지, 여러나라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어가 나온다.

 

 

  

 

사람이 물에 살지 못하는 이유, 물 속에서 숨 쉬는 방법,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다.



 

  

 



 



 

떡볶기 아줌마의 자연탐구생활에는 참외가 자라는 과정이 들어있다.

꽃이 피고 암꽃의 씨방이 열매가 되고 초록색의 열매가 무럭무럭 자라서 노란 참외가 되는 과정을 만화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씨방이 자라서 진짜 열매가 되는 참열매와 씨방이외의 부분이 자라서 열매가 되는 헛열매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씨앗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어떻게 멀리까지 씨앗을 퍼트리게 하는지 알 수 있다.

 

 

도전 과학짱 올백사이언스





그리고 매월 책 끝에 나와있는 올백사이언스를 보고 책 내용을 다시 한번 이해하고 읽었던 내용도 확인하며 올백맞아서 멋진 상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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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The Power
론다 번 지음, 하윤숙 옮김 / 살림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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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는 론다 번의 전작 시크릿을 이어주는 작품이다.

시크릿을 읽지 않았지만 대단한 책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기에 파워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론다 번이 이야기하는 파워는 사랑이다.

모든 것이 사랑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시크릿에 끌어당김의 법칙이 나왔듯이 파워에도 모든 것에 주파수라는 것이 존재 하기에 서로 주고 받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감정주파수가 제일 먼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것이 하나의 주파수로 연결되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연관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나쁜감정을 차단하고 좋은 감정을 만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다시 좋은 감정이 생기고 그 후로는 원하는 것이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감정의 파워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쁜 감정에 파워를 뺏기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좋은 생각과 감정을 조금 더 많이 채우기만 한다면 피팅포인트에 도달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사랑이 더 많이 끌여당겨지고 좋은일도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쁜생각과 나쁜일에는 맞서지 말라고 한다.

좋은 생각으로 유도 할 뿐 절대 그 쪽으로 생각을 해서 자신의 파워를 뺏기지 말라고 한다.

 

파워의 주제가 사랑인데, 사람에 대한 사랑도 있지만 모든 사물에 대해 사랑을 주라는 것이다.

사랑은 준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강한 믿음으로 모든 것에 사랑을 보내라고 한다.

그리고 감사하라고 한다.

돈을 많이 가지고 싶다면 돈에 대한 감정을 사랑으로 바꾸고 감사해야 만이 돈이 끌여당겨져 자신에 붙는다고 한다.

월급날에도 나갈 돈 걱정에 반갑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돈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마음을 한 번 바꿔 보라고 한다.

돈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건강 등 모든 사물에게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좀 어이없어 보여지기도 하는데,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하려면 자신의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채우는것이 우선일 것이다.

내 주변에서 사랑으로 변화된 것을 찾아 보라면 우리 아이를 꼽고 싶다.

사회성이 좀 부족한 아이때문에 항상 맘 속으로 기도를 했었다. 아이가 학교에서 혹시나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절대 그런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냥 아이를 믿어 주고 좋은 책을 많이 읽히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을 뿐인데, 아이는 거짓말처럼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아이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참 간단할 수도 있다. [사랑과 감사]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돈드는 일도 아니고 크게 힘드는 일도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간절하게 끊임없이 원한다면 파워의 끌어당김의 법칙이 나에게도 적용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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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대통령인가 - 여자가 대권을 잡으면 과연 세상이 나아질까?
크리스틴 오크렌트 지음, 이희수 옮김 / 호미하우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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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대권을 잡으면 과연 세상이 나아질까?

여성의 지위나 사회활동이 예전에 비해 남자와 많이 동등 해 지고 있지만, 정치권에서 아직 여성의 활약은 두드러지지 않고 있으며 여성 최고 통치자도 많지 않은 편이다.

왜, 여성 대통령인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칠레의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영국의 마가렛 대처 총리의 성장과정과 최고통치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총리나 대통령이 되어 그들이 하였들 일들을 대해 자세히 적어 놓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나라들 중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통령에 오른 여성들도 함께 소개 하고 있다.

세 여인들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과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정치권에 들어가서 자신의 기반을 쌓고 최고 권력자가 되기까지 남자들 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정치권은 남성중심의 사회라는 생각이 만연하였고, 남녀차별은 공공연히 있어왔다.

남자들이 밤샘을 하고 초췌한 얼굴로 나타나면 일을 열심히 한 결과라고 하지만, 여성에게는 자기관리를 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돌아온다.

이것이 정치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여성의 권위가 많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남성들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여성은 타고난 멀티플레이어여서 모든 일을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어쩌면 이 표현은 아주 적절한 것 같다.

거의 맞벌이를 하고 있는 가정 형편에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우리 나라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고도 할 수 있다.

남성들이 집안일이나 육아를 많이 돕는다고는 하지만 여성들에게 책임을 미루거나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남성들 자신은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성은 육아도 집안살림도 한꺼번에 신경을 써야 하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할에 익숙한 여성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는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기대를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최고권력자에 오른 여성들은 남성들과 똑같이 경쟁해서 그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많이 노력해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에게 여성대표를 뽑을 기회가 온다면 그 사람이 남성과 똑같은 경쟁을 한 사람인지 아니면 더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그 자리까지 가게 되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똑같은 경쟁을 해서 이긴것도 중요하지만 더 불리한 위치에서 승리했다면 정말 최고의 위치에 오를 자격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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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1.7.15 - 14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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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14호가 나왔다.  이번호의 특별부록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이수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워크북이 함께 들어있다.

이번호의 특집기사는 新애완동물 과학백과이다.

매번 특집기사를 보면 재미도 있지만 알찬 정보를 많이 알려 주기 때문에 항상 재미있게 읽게 된다.

 

   

 

   애완동물이 궁금하다~

애완동물의 조상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표가 있다. 개의 조상은 늑대, 애완고양이의 조상은 리비아살쾡이라고 한다.

그 밖에 미니피그,금붕어,애완여우의 조상도 함께 나온다.

  왜 애완동물을 키울까?

애완동물을 기르게 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에 걸린 확률이 30%낮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어린이는 위장염에 걸릴 확률도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를 들자면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 애완동물을 키우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적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심리치료에 애완동물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늑대에서 푸들까지 애완동물의 역사

애완동물은 선사시대부터 있어왔다고 한다.  무덤에서 동물들의 뼈가 함께 나온 것으로 보면 예전부터 동물을 길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원전 3,4천년부터 현대의 게임기 속의 애완동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애완동물의 형태를 볼 수 있다.

  애완동물, 새롭게 변화하다

애완동물은 과학의 힘으로 품종이 개량되기도 하고 다른종을 교배시켜 새로운 종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평생 살아온 애완동물과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복제 동물을 만들기도 한단다.

 

  

 

  별별 애완동물 총집합!

흔히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 외에 다양한 동물이 애완용으로 길러진다고 하는데, 책 속에 나오는 우파루파, 작은개미핥기, 슈가글라이더, 사막여우등 낯설고 특이한 동물도 요즘은 인기가 있다고 한다.

 

SOS!버림 받는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많이 기르기도 하지만 버려지는 동물도 2009년에 비해 2010년도가 10%이상 상승 했다고 한다.

버려지는 이유는 많겠지만, 버려진 동물은 다른 곳에 입양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죽거나 안락사를 시킨다고 한다.

가족 처럼 사랑하는 동물이 병들거나 기를만한 입장이 못된다고 해서 동물을 유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요즘은 애완동물에게도 신분증이 생겼다고 한다.  마이크로칩에 동물의 정보를 넣는다고 하니 그렇게 하면 유기동물이 많이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현장취재! 동물병원 24시



애완동물을 기를때는 동물이 절대 먹어서는 안될 음식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초콜릿은 개와 고양이는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조류는 피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피를 흘리면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고 한다.

 

이 정도면 애완동물에 대한 공부는 완벽히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매호 잘 만들어진 특집기사와 만화속에 재미있는 과학이 담겨있는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아이가 자꾸 기다려 하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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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 수학포기자들을 구원해 줄 희망의 수학책 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마지 슈조 지음, 조미량 옮김, 양환주 감수 / 명진출판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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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제일 하기 싫은 과목이 뭐냐고 묻는다면 수학이라는 답이 많이 차지 할 것이다.

우리 아이 역시 올해 중학교에 갔는데, 역시 수학을 발목을 잡고 있다.

그리고 나 역시 학창시절 제일 하기 싫은 과목이 수학이었고, 어렵고 힘들어서 거의 포기 상태가 되어 버린 과목이었다.

하지만 수학은 학문의 기본이 되는 것이고, 시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기에 포기해서는 안 될 공부이고 포기하면 다른 성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좋은 성과를 얻어 내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많은 아이들이 수학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곤 하지만 수학 성적이 한 순간에 쑥 올라가 주질 않으니 답답 할 때가 많을 것이다.

아이를 위해 보게된 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를 보면서 방정식이 이렇게 쉬운 거였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를 졸업한지 십수년이 지났기에 방정식은 까마득한 별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어라~ 재미있네?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설명이 너무 쉽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기본개념을 정리하는 책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그런 것은 없다.  왜? 한글도 못 읽는 아이에게 문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그 아이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중학교 수학을 전혀 배우지 않은 사람이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다.

16시간 만에 끝내기는 수학의 개념부터 도형까지 크게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16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1시간에 1장을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중학교에 막 들어간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겠고, 초등학교 고학년도 개념을 적립하는데도 괜찮은 책일 것 같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었어도 실력은 계속 그 자리인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에게도 쉽게 개념정리를 할 수 있게 해 주어서 그 동안 놓쳤던 수학공부를 다시 해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기게 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수학문제를 물어 오는데 난감한 부모님들~

학교 졸업한 지 오래 되어서 잊어버렸어~라는 변명이 상당히 구차하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나 처럼 방정식이 뭐였든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 사람도 책을 한장 한장 넘겨 가다 보면 아..이런 거였구나 하는 느낌이 오게 될 것이다.

직접 읽지 않고는 어떻게 잘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이 책은  학부모와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 그리고 기초를 놓쳐버린 중학생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충 훝어서 읽지 말고 꼼꼼히 예문을 풀어보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다보면 중학수학의 기본 개념이 머리속에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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