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야? 시리즈 세트 - 전12권 -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정말이야? 시리즈
엘리자베스 라움 외 지음, 백다은 외 옮김, 해럴드 프랫.유소영 감수 / 명진출판사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정말이야? 시리즈를 어떤 책으로 정의 하면 좋을까?

아이들의 교양과 상식을 키워주고 더불어 영어 공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이유는 정말이야? 시리즈는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다 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이다.

처음 정말이야? 시리즈를 봤을때 참 특이한 책이라는 느낌이 받았었다.

일단 책의 내용이 그 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깊히 있게 알려준다는 점과 초등 필수 단어와 어휘를 책을 읽으며 함께 공부한다는 것이 지금 까지 보아오던 책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이 책은 아이 혼자서 읽어도 좋지만 이왕이면 아이와 함께 그것도 소리 내서 읽어 보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외국어를 배울때 많이 듣고 읽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듯이 이 책속에 내용과 영어단어를 좀 어려워 하는 아이도 이 책을 읽어 주면 아주 좋아할 것이다.

책의 구성은 우리 나라 사람들도 이제는 거의 주식이 되다시피한 빵을 비롯해서 달콤한 마법의 초콜릿,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으면 안되는 화장실, 그리고 건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 주는 고층 건물, 우리를 항상 따라다니는 시간, 눈에 보이지는 분명히 존재하는 중력,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준 석유,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전기, 인체에 꼭 필요한 소금, 금,다이아몬든, 목화 이렇게 12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이 참 부러워졌다. 우리가 자랄때는 이런 것들을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고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은 너무 짧아서 잘 기억에도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함께 읽을 수 있으니 저절로 머리에 쏙쏙 들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이야?시리즈로 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된 것도 많았고, 두고 두고 보면 참 괜찮은 책일 것 같다.





정말이야? 시리즈 12권



01 빵 BREAD
02 초콜릿 CHOCOLATE
03 화장실 TOILET
04 고층 건물 SKYSCRAPER
05 시간 TIME
06 중력 GRAVITY
07 석유 OIL
08 전기 ELECTRICITY
09 소금 SALT
10 금 GOLD
11 다이아몬드 DIAMOND
12 목화 CO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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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금 -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정말이야? 시리즈 10
엘리자베스 라움.백다은 지음, 백다은 옮김, 해럴드 프랫.유소영 감수 / 명진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정말이야?> 시리즈 10권 금





금은 오래전 부터 최고의 보물로 여겨지고 있었고,

지금도 화폐를 대신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금속이다.

금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금이 어떤 곳에 쓰이고 있는지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정말이야 시리즈는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과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영어 공부를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금은 돈을 대신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반지나 목걸이 등 장신구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는 금은 오직 파라오들의 소유물이었다고 한다.

금이 이렇게 사람들의 중요한 보물이 되었는데는 금의 변하지 않는 성질 때문일 것이다.

Silver turns black 은은 검게 변한다.

구리는 붉은 광택을 내지만 녹색으로 변하고, 철은 녹이슬어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금의 순도는 karat으로 나타내는데 보석의 무게를 나타내는 carat과는 다르다.

순금의 기준은 99.99%의 순도를 지닌 금으로 24캐럿이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18캐럿,미국은 14캐럿,영국 9캐럿,독일은 8캐럿이 되어야 금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한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된 황금 마스크







책에 빨간색 키워드로 적혀진 단어나 문장은 책 오른쪽에

초등 필수 어휘 익히기 로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페이지는 본문에서 익혔던 문장을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코너이다.

책에서 배웠던 문장을 읽어보고 위에서 배운 표현을 다른 문장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IT's True! 정말이에요!

금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곳이다.



반짝인다고 해서 다 금은 아니다.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 나온 말인데 사람들이 오직 눈에 보이는 모습만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말이다.



이외에도 금과 관련된 말로는 배금주의, 황금만능주의가 있을 것이다.

돈이나 금을 모든 가치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일 것이다.

이런 가치를 경계하는 말을 우린 예전 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물질에만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라는 멋진 말씀이다.







[금전선을 이용한 우주비행사용 헬멧]



우주비행사가 쓰는 헬멧의 얼굴부분은 가는 금전선으로 코팅되어 있다고 한다.

금으로 코팅된 이 헬멧은 햇빛을 반사시키고 우주비행사의 눈을 보호해 준다.

이 외에는 금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다스의 왕은 자신이 만지는 모든 것을 금으로 변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미다스는 자신이 빈 소원 덕분에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음식을 집자 금으로 변해 먹을 수 가 없었고, 딸을 안아주자 딸은 황금조각상으로 변하고 말았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은 미다스는 바쿠스에게 자신의 소원을 취소해 달라고 간청했다고 한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게 한다는 교훈을 가진 이야기이다.



정말이야? 금을 통해 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와

역사속에서 금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의 모습

금광개발의 문제점, 오늘날 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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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소금 -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정말이야? 시리즈 9
하이디 무어.우영진 지음, 우영진 옮김, 해럴드 프랫.유소영 감수 / 명진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정말이야?> 시리즈 9권 소금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소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정말이야 시리즈는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과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영어 공부를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소금은 무엇일까요?



The salt has Played a large role in human histroy

소금은 인간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어요.







책에 빨간색 키워드로 적혀진 단어나 문장은 책 오른쪽에

초등 필수 어휘 익히기 로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IT's True! 정말이에요!



소금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곳이다.

아버지가 딸들에게 아버지를 얼마만틈 사랑하느냐고 묻자.

셋째 딸은 소금 만큼 사랑한다고 대답하자.

아버지는 소금이 하찮다고 생각했는지 딸을 쫓아냈고,

그 후 왕궁의 모든 음식에는 소금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소금을 넣지 않은 음식은 먹을 수 조차 없어서

소금의 가치를 깨닫고 셋쩨 딸이 자신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알았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소금만큼 사랑한다는 표현은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하고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최고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귀중한 소금이지만 현재 사람들은 소금 섭취가

지나쳐 오히려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예전에는 소금을 만들기가 어려워서 돈을 대신해서 사용하기도 하였고,

여러 나라에서는 소금을 의식에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소금 뿌려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소금은 부정한 것이나 액을 막아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페이지는 본문에서 익혔던 문장을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코너이다.

책에서 배웠던 문장을 읽어보고 위에서 배운 표현을 다른 문장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인도가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을 때 영국은 인도가 반드시 소금을 자기 나라에서

수입하도록 강요하며 높은 세금까지 매겼다고 한다.

그러자 마하트마 간디는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을 이끌고

322km를 걸어 염전으로 갔다고 한다.

이를 간디의 소금행진이라고 하는데,

이 일이 인도 사람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강한 용기를 심어 주었고,

소금이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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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저절로 따라오는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21세기형 스토리 영어학습 3
김경희 외 지음, 송은경 그림 / 명진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오프라 윈프리를 하나의 단어로 말하면 어떤 사람일까?

토크쇼의 전설 혹은 희망의 메신저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오프라 윈프리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 있다.

명진 출판의 롤모델 시리즈에도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가 있고,

흑인여자라는 굴레를  던져버리고 멋지게 성공한 그녀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닮고 싶은 사람이 된 것이다.

 

 



 

영어가 저절로 따라오는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는

오프라 윈프리가 살아 온 이야기를 영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가 닮긴 스토리 북과  스토리 북속에 담긴

영어 단어와 주요표현들을 배워보는 스터디 북으로 나눠져 있다.

이 책을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 머리에 잘 소개가 되어 있다.

 

[재미있는 동화책 같은 스토리 북, 주요표현을 배울 수 있는  스터디 북]

 



 

오프라 윈프리가 워낙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한 번 쯤 오프라 윈프리에 대한 책을 읽어 보았을 수도 있고,

그녀의 삶을 처음 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 부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여져 있고, 영어 단어 옆에 한글이 같이 표시되어 있어서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 주어도 좋을 것 같다.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여성으로 태어나 굴곡진 삶을 살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이뤄진 멋진 사람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독서에 있다고 밝혔고,

토크쇼에서도 북클럽을 만들어 독서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를 읽으며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자신의 성공이 혼자만의 성공으로 끝내지 않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을 돌아 볼 줄 알고

봉사하는 그녀의 삶과 그녀가 정말 멋진 것 같다.

 



 

오프라 윈프리의 멋진 삶을 보았다면,

책 속에 나와 있는 표현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스터디 북으로 넘어가 보자.

책에 함께 들어있는 MP3CD를 이용해 듣고,주요표현을 배운다.

 





 





 

그리고 앞에서 배웠던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에게 맞게

바꿔 볼 수 있도록 직접 써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

이 부분은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으로 실제 생활에도 사용하고,

학교 수업에서도 많이 배우는 문장이 들어 있으니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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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완전 정복
마크 사버스 지음, 권경희 옮김 / 레드박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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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샌드위치를 주문하다가 중요한 자리에 늦게 된다.

이런식의 소제목이 나열되어 있다.

우리의 영웅은 주인공 해리이다.

글쎄..영웅이라는 말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영웅은 상당히 코믹한 행동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지성과 미모, 재력까지 겸비한 안나의 남편 해리는 누구나 부러워 하는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행복하지 못했다.

아내와 집안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때문에 아내 몰래 콜걸을 불러서 시간을 보내는....영웅이 맞는 걸까?

그리고 짝사랑하는 몰리의 가게에서 음식조차 제대로 주문하지 못해 말도 안되는 음식을 시키게 되고, 아내의 장례식에 늦을까봐 허둥댄다.

아내의 장례식을 앞두고 짝사랑하는 여자의 가게에 있는 남자, 첫 장에서 부터 상식을 깔끔하게 뒤엎어 주는 해리의 행동이다.

 

이 책은 아내 몰래 바람은 피우지만 들킬까봐 걱정하는 찌질한 남자 해리가 좋은 사람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남자의 성장소설이라고 한다.

남자의 성장소설이라는 소개에 좀 의아하기도 하지만 영원히 철들지 않는 것이 남자라는 말도 있고 보면 아내가 떠난 후에라도 멋진 남자가 되어가는 해리의 모습은 다행스럽다.

그리고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아내가 죽은후에야 아내의 존재를 실감하게 된 해리, 남편이 바람피우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체면때문에 아는척 하지 못하는 안나,해리가 짝사랑하는 몰리는 자신의 이용하기만 하는 남자 친구지만 헤어지지 못한다.

밖에서 보았을때 그들의 모습은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나에게 이런 상황이 온다면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더 현실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결혼 전에는 정말 사랑하던 남녀가 결혼 후에 원수처럼 변하는 일이 많이 있다.

결혼 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에는 눈을 반쯤 감으라는 말처럼 결혼생활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일 것이다.

해리와 안나처럼 여러 가지 차이가 나는 부부가 아니더라고 살아온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결혼 생활을 하면서 느끼게 된다.

해리와 안나가 두 사람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삐걱댔던 것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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